책소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하는 맥킨지식 사고법!
비즈니스맨은 매일매일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그러나 문제를 알고 있어도 해결책을 생각할 시간이 없거나, 타부문이 함께 연루되어 있으면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때가 있다. 문제에 대한 비판은 잘하지만 정작 해결책은 내놓지 못하는 경우도...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읽으며, 먼저 읽었던 박신영의 <기획의 정석>에서 ‘최선의 상태를 분석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대응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같은 맥락으로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에서는 '베스트(best)를 생각하기 보다 베터(better)를 생각한다‘고 언급하기 떄문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기획의 정석>은 기획자로서 필요한 자세와 사고를 제시하며 그 이유(why)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는 기획과정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how)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사고의 종류(제로베이스, 가설)과 사고의 기술(MECE, 로직트리)의 과정이 라이언 홀리데이가 쓴 <그로스 해킹>과 놀랍게도 유사하다고 느꼈다. <그로스 해킹>은 마케팅 기법이지만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과정 속에서 결론을 찾아내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나간다는 측면에서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혹은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이미 많은 책들은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이 결코 다른 선상에 존재하지 않음을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