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문학의 눈으로 금융을 통찰하다!수식과 그래프 없이 오직 이야기만으로 금융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지적 향연 『금융의 모험』. 교육과 주택 투자에서 노후 인생 설계까지 금융 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든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대부분 금융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수많은 전문...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인문학적 지식을 동원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제일처음 이야기에 등장하는 플릿크래프트의 기둥 이야기로 삶은 절대 말끔하고 가지런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보면 삶은 우연의 연속이고 미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나에게 모든 사건이 우연일 수 있다. 또 알 수 없는 우연이 우릴 비껴나가기 때문에 살고 있고 본질과 보조에 맞추며 살기 보단 새롭게 발견한 삶과 그 경험에 맞춰 산다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말이었다. 사람들은 항상 질서정연한 삶, 아무 탈 없는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