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늘에 도전하다’는 항공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책이기에 비행기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자동차로 하늘을 날 수 없을까, 골프공에는 작은 홈이 왜 있을까 등과 같은 흥미로운 내용뿐 아니라 로또 1등 당첨 확률보다 더 낮은 비행기의 사고 확률, 이륙 및 착륙시의...
내가 읽은 책
하늘에 도전하다 (장조원 지음)
읽은 부분 (페이지)
3부 자연법칙을 따르는 비행기 (p.145 ~ p.210)
글을 읽기 전 예상한 (기대한) 내용
벨크로 테이프, 잠수함 등 인간이 제작한 발명품 중에는 자연물에서 따온 것이 많다고 한다. 3부의 제목을 보고 예상했을 때, 이 부분에서도 비행기에 사용된 기술 중 자연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내용 정리
되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뉴턴의 고전물리학은 서로 다른 시공간으로 대상을 해석한다. 이중 우리는 뉴턴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어서 제시된 비행기에 적용된 자연법칙은 질량 보존의 법칙, 선형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등이 있다. 이는 공기의 흐름을 지배하는 법칙이며, 여기서 유도된 방정식으로 비행을 계산하는 것이 유체역학이다. 책에서는 이 방정식을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까지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계속 연기되는 상황에서 아무런 계획 없이 하루하루 허송세월하기가 너무 불안했다. 그래서 내 미래에 대해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장조원 작가의 ‘하늘에 도전하다’란 책을 읽게 되었다.
첫 번째로 서론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 부는 여섯 개의 소단원과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특별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항공
2. 하늘에 도전하다(장조원)
3. 독일의 오토 릴리엔탈은 첫 비행자이다 오토 릴리엔탈을 통해 비행체는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는 수많은 글라이더를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하였으며, 글라이더가 날수 있는 인공적인 언덕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하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라이트 형제 역시 그를 모티브로 하여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비행기에 대해 뛰어나게 잘 알고 있는 오토 릴리엔탈은 비행기의 불안정성 때문에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그는 죽으면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작은 희생들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
처음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푸른 하늘에 홀로 멋있게 서있는 비행기가 있었다. 이 비행기의 거대한 바퀴, 지금이라도 당장 날아가고 싶어 하는 엔진과 광택이 나는 비행기의 본체를 보면 아마 누구든지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멋있다!!'. 그리고 책의 제목인 '하늘에 도전하다'라는 7글자가 나의 가슴을 흥분시켰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우주로, 미래로 날아다니고 싶다. 이러한 꿈들과 함께 책의 첫 장을 펼쳐본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는 이 책에서 비행기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누군가는 최고의 명장면은 엔진이 개발된 시점, 1,2시간 이상의 멋진 비행이라고도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비행체를 탄 사람이 처음으로 지상에서 발을 떼고 날아오르는 순간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첫 비행을 한 사람은 이카로스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신화일 뿐 실제로는 독일의 오토 릴리엔탈(Otto Lilienthal,1850~1880)이 첫 비행자이다.
상상해보자 지금 자신이 올려 다 보고 있는 하늘에는 웅장하고 신기하고 생소하기 도한 비행기가 자신의 바로 머리 위를 비행 하고 있다. 이러한 상상이라면 누구나 우와! 하고 감탄사를 내뱉을 것이다. 그만큼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누구나 생각하는 동경의 대상이다. 그 이유는 단한가지 하늘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환상에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표지 또한 나 로 하여금 우와! 하는 탄성을 자아냈다. 책표지 앞의 대형 여객기 사진은 밑에서 찍은 것이 라서 더 그런지 그저 나의 눈에는 웅장하고 멋지고 아름답다! 라는 느낌을 주었고 내가 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위에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사진의 옆에는 ‘하늘에 도전하다’라는 책의 제목이 함께 위치해있었다. ‘도전하다’ 는 단어는 나에게 상당히 자극적으로 다가 왔다. 무엇인가 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많은 발전과 보람이 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하늘에 대한 끝없는 인간의욕망은 어떠한 도전을 해왔는지 이제부터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