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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저자: 요나스 요나손
독후감: 5건

책소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돌아오다 베스트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요나손은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인구 천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20만 부,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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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감상평(작가 - 요나스 요나손)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은 작가의 전작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1세 노인’의 후속작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크게 세 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양하던 주인공 알란과 그의 동료 율리우스가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북한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핵무기 개발에 사용될 방사성 물질을 갖고 도망치는 부분이고, 둘째는 스웨덴으로 돌아온 알란과 율리우스가 ‘사비네’라는 여성을 만난 다음 사업을 하면서 그곳에 정착하려다 다시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네오나치에게 추적당해 유럽을 떠나게 되는 부분이며, 셋째는 알란 일행이 아프리카에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과 그 가운데 원래라면 북한에 전달되어야 할 방사성 물질을 입수하여 다시 한번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는 부분이다. 제목에서부터 나타나듯이 소설 내용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것이지만, 작가는 현실 세계의 인물인 북한의 김정은, 미국의 트럼프, 독일의 메르켈과 같은 정치인

독후감/창작| 2025.0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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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만약 당신이 하루아침에 이름도 모를 바다 한가운데 떨어졌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01세 노인, 알란은 열기구를 타고 날아가던 중 사고를 겪어 어딘지도 모르는 바다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당황하는 기색 하나 없이 알란은 여정을 떠납니다. 북한과 미국 그리고 독일까지, 수많은 나라를 거치며 때마다 새로운 상상과 우리의 현실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은 전세계 적으로 1천만 부 이상 팔린 책입니다. 이 소설은 정치적, 사회적, 세대적, 철학적 문제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부드럽게 녹여낸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유를 한 마디로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이것은 마치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과 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주요한 특징 그리고 다른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 몇몇개를 말하고자 합니다.

독후감/창작| 2021.06.18| 3 페이지| 1,000원| 조회(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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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신년이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에 따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 좌절감과 우울감을 겪기도 한다. 뭐든 계획대로 척척 진행된다면 인생이 얼마나 재미없을까. 100세 생일에 창문을 넘어 도망친 알란은 101세에는 북한에서 핵을 가지고 도망쳤다. 케냐에 다시 정착하는 마무리까지 이 모든 단계가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알란은 우리가 계획대로 살지 않아도, 직관에 따라서 선택을 하더라도 인생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또 다시 보여주고 있다. 발리에서 101세 생일파티를 하던 중 알란과 율리우스는 열기구의 고장으로 인해서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 이들을 발견한 것은 공교롭게도 북한의 ‘명예와 힘’호. 알란은 살기 위해서 자신이 핵 전문가임을 자처한다. 그들을 구해 준 배에는 밀수한 우라늄이 숨겨져 있었다. 마침 북한에서는 진짜로 핵실험을 성공시킬 전문가가 필요했다.

독후감/창작| 2021.02.17| 3 페이지| 2,000원| 조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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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독후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전 세계적으로 스웨덴소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100세 노인 이야기가 이토록 사랑받을 줄 누구도, 작가조차도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100세 노인이 사랑받을 때만 하더라도 작가는 그 후의 이야기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떤 시기보다 처참했던 20세기의 이야기보다 더 이상한 21세기의 상황을 바라보며 작가는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이야기는 알란이라는 할아버지가 주인공이 되어 끌어가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을 만난다. 전작의 지도자들이라면 우리는 거의 역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번에는 트럼프, 김정은, 메르켈, 푸틴 등 뉴스만 보면 바로 등장하는 현대의 지도자들이라는 것이 다른 점이다. 심지어 ‘핵을 들고’ 라는 문구를 통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한반도의 정세가 이 책의 주요 배경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0.05.10| 3 페이지| 1,000원| 조회(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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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독후감

스웨덴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한 충격을 일으킨 소설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나 역시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다. 100세 생일 파티를 앞두고 양로원 창문을 넘어 도망쳤었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못말리는 폭탄과도 같았던 할아버지 알란. 그 흥미진진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나는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구매했다. 책의 줄거리는 알란과 율리시스 두 노인이 우연히 얻게 된 태블릿을 통해 새로운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하고 다시 돌아온 알란의 생일을 맞이하여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에 열기구가 불시착하는 바람에 지나가던 배에 의해 구조가 된다. 하지만 그 배가 하필이면 북한의 배였던 것이다. 본의 아니게 북한으로 여행? 납치?를 당하게 된 두 노인에게 펼쳐지는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나는 여기서 알란의 태도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0.01.23| 3 페이지| 1,500원| 조회(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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