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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저자: 신채호
독후감: 7건

책소개 은폐되었던 고대사의 진실을 담아내다!『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이었던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책이다. 지난 1천 년 간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축소되고 은폐되었던 고대사의 진실을 담았다....

10개

조선상고사-신채호-독후감

‘조선상고사’는 신채호 선생님께서 쓰신 역사서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 가로 활동하신 분답게, 조선 상고사를 집필하실 때에도 민족주의 사관을 가지 고 계셨다. 따라서 고대사 부분에서는 한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했고, 중세사 부 분에서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주체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근대 사 부분에서는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국민 들이 힘을 모아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특히 근대사회 이전에는 중국 중심의 세계관이었던 반면, 근대사회부터는 서양 중심의 세계관 이라는 점을 지적하시면서 한국사의 독자성과 정체성을 강조하셨다.

독후감/창작| 2023.04.30| 1 페이지| 2,000원| 조회(109)

독후감 , 레포트 , 신채호 , 과제 , 요약본 , 조선상고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독서감상문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는 제국주의의 거센 물결이 우리나라를 휩쓸려고 하는 1880년(고종 17년) 12월8일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어암리 도림마을(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유생이던 아버지 신광식과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1887년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 신성우가 사는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공부하며 성장하였다. 아홉 살에 자치통감을, 열네 살에는 사서삼경을 마쳤다. 1896년에는 진사를 지낸 신승구에게, 1897년에는 할아버지의 동무이자 전 학부대신 신기선의 집을 드나들면서 한학을 익혔으며, 신기선의 추천으로 1898년 가을 성균관에 입교하였다.

독후감/창작| 2022.03.02| 5 페이지| 1,000원| 조회(309)

독후감 , 감상문 , 서평 , 독서감상문 , 조선상고사
[A+ 독후감, 인생역작] 조선상고사를 읽고(단재 신채호 지음, 부제 나의 뿌리를 찾아서)

어려서부터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 사극을 좋아했다. 그 때문인지 학교에서도 역사수업이 제일 기다려졌고, 존경하던 선생님들도 대부분 역사 선생님이었다. 그리고 그 역사 선생님들은 하나 같이 단재 신채호를 제일 존경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신채호는 단지 수능에 자주 나오는 한 사람이었고 많은 독립 운동가의 한 사람이자 민족사학자였다. 그리고 대학입학과 동시의 그분의 이름은 멀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조정래 소설 《아리랑》에서 신채호의 이름을 다시 보게 되었다. 대한제국시기 일본의 식민지화가 한창 이루어질 무렵 신채호의 《이순신전》, 《을지문덕전》이 당시 사람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워 주었다는 내용이었다. 소설 속 인물인 신세호도 신채호의 책을 읽고 꼬장꼬장한 유생에서 마을 아이들의 의식을 일깨워주는 선생으로 삶의 방향을 바꾼다.

독후감/창작| 2021.11.14| 3 페이지| 1,500원| 조회(223)

삼국사기 , 역사 , 독후감 , 신채호 , 단재 신채호 , 조선상고사 , 민족사관 , 사대주의적 역사관
[우수자료] 서평, 조선상고사 완벽요약 및 줄거리와 독후감

역사적 사실이란 무엇일까? 수 많은 사건과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지나간다. 역사가는 ‘과거’라는 창고에서 팔 만한 물건들을 좌판에 진열하는 주인과 같다. 당에 의지해 살아남고자 했던 시대의 김부식은 우리 고대사에서‘김유신’을 매대 위에 올렸지만, 독립운동가 신채호는 지워지고 잊혀진 우리의 다른 영웅적 사건들을 찾아내고자 과거의 고서들을 헤집고 다닌다. 유시민이 자신의 최근 작 [역사의 역사]에서 ‘역사가 된 역사이론서’라고 평한 E.H. 카.[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기록과 역사가의 관계에서 역사서술을 시작한다. 랑케처럼 역사가와 역사를 분리하는 것은 단지 무지의 소치일 뿐이다. 세계 2차대전 막바지, 독립운동가이자 역사사인 당대 지식인 신채호는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구성의 주요 인물이었다. 외교독립론을 주장하는 이승만등의 사람들의 순진함을 비웃으며 강력한 무력투쟁만이 독립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우리역사의 기록들은 결정적 왜곡의 시기를 당하는 중이었다. 페르시아, 아테네, 로마, 알렉산드로스, 히틀러, 메메드 2세와 중국의 왕들을 비롯 제국주의의 욕망은 역사에서 늘 있어왔다. 다만 19세기이후 유럽에서 압도적 군사력을 획득하지 못한 나라들이 다른 대륙의 시장을 노리면서 확대되었고 그 후발주자인 일본이 조선을 침탈했다. 일본의 역사가들은 일본 주도의 대동아제국의 당위성을 민중에 주입시키기 원했다. 그들은 조선의 열등함과 침탈의 당위성을 역사적 사실로 만들고자했다. 이 때 당을 등에 업고서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적 위용을 부지런히 지우고자 했던 신라의 중국 중심 사대의 기록들은 몽골침략기 쿠빌라이의 강압아래서도 살아남아 그 맛깔스런 재료가 되었을 것이다. 때문에 일제병탄시기 강력한 무력투쟁의 필요를 인식했던 신채호는 신라통일을 옹호해야했던 김부식이 김유신을 영웅으로 그린 과거사의 오류를 지우고, 김유신을 사대주의의 뿌리요‘음모의 대가’로 그린 후, 과거 기록 속에서 잊혀져가던 을지문덕과 건무, 연개소문과 양만춘, 강감찬을 찾아낸다.

독후감/창작| 2019.03.30| 19 페이지| 2,000원| 조회(1,544)

신채호 , 조선상고사 독후감 , 조선상고사 서평 , 조선상고사 줄거리 , 조선상고사요약 , 신채호 조선상고사 , 조선상고사 발췌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를 읽고

2018년도 말에서부터 2019년도 초에 이르기까지 보름 넘게 읽고야 끝장을 보게된 책이다. 물론 나의 독서 버킷리스트에 있는 작품이 아니었다면 결코 쉽게 골라져 읽혔을 작품은 아니다. “역사서”였고 작가도 우리에게 독립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단재 “신채호” 선생이었으며 “상고사”라는 제목은 다소 현실과는 멀리 떨어진 시대의 이야기였기에 더욱 그랬다. 무엇보다 “독립운동가”라는 작가에 대한 편견도 한 몫 했다. “애국심”을 토대로 한 높은 수준의 국가관과 비장함이 자칫 흥미 위주의 독서를 추구하는 나에게 범접하기 쉽지 않는 장벽으로 작용했던 게 사실이다. 다행히 “청소년을 위한 조선상고사”였기에 내 구미에 맞았다. 청소년 시절의 다양한 독서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성인이 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읽기 쉽게 풀어준 책이 곱게 갈린 죽처럼 내 지적 소화능력에 알맞다.

독후감/창작| 2019.01.08| 4 페이지| 0원| 조회(424)

신채호 , 조선상고사 , 민족사관
조선상고사 독후감 및 서평

조선상고사의 의의는 우리나라의 그 무엇의 역사책보다 편협적인 시선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에서 역사를 서술한 데에서 있다. 신채호는 자주적인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밝혀내기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였고, 그 결과로서 역사적으로 왜곡된 지식들을 여러 가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여 가장 이상적인 결론을 도출하였다. 신채호가 생각한 역사란 그 시대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 본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일단 나는 그에 앞서 그 시대의 본질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역사를 서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자신의 입맛대로 라든지, 어떠한 이유라도 왜곡을 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다.

독후감/창작| 2016.08.22| 1 페이지| 1,000원| 조회(722)

한국사 , 국어 , 고구려 , 신채호 , 논쟁 , 조선상고사
신채호의『조선 상고사』"변해선 안 될, 변할 수 없는 역사"

현재 우리 사회에서 역사는 점점 상대적인 도구의 성격을 지녀간다.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다른 나라의 역사나 침해에 대한 반작용으로만 생겨난다. 평소에 우리나라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동북공정이나 독도에 대한 문제가 일어날 때만 애국심에 대한 반응으로 역사를 운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역사는 가벼워졌다. 최근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처럼 역사는 개정하고 변화할 수 있을 만큼, 그리고 쉽게 선택되고 또 버려질 수 있을 만큼 가벼워져 버렸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는 역사가 수능 과목이상의 가치를 가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더 심각한 현실이 있다. 역사가 변해왔고 끊임없이 변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기득권의 정당화를 위한 도구가 되어버렸고 민중을 세뇌시키는 자료가 되었다. 변해서 안 될, 변할 수 없는 역사가 있다. 사실 모든 역사가 그렇다. 우리 역사가 변해 왔다는 것, 그리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유일하게 역사를 변하게 하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는 천재의 눈으로만 진실을, 역사를 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 현실을 불평하기 보단 이 천재의 눈을 빌려서라도 역사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독후감/창작| 2015.05.29| 3 페이지| 1,000원| 조회(221)

역사 , 독후감 , 신채호 , 조선 상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