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세상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통찰, 아이디어, 구체적인 방법론.
'오리진'으로 거듭나는 창조의 바이블/b
오리진(origin)이란 세상에 없던 제품, 또는 그것을 만드는 사람을 지칭한다. 즉 '스스로 처음(기원)이 되는 자.'를 뜻하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창조의 최종 목적지가 바로 이 ‘오리진(origin)’이다.
‘오리진’이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자를 뜻한다. 저자는 기업이나 개인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현재 시장에는 없고 미래에도 없을 유 일무이한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자기만의 오리진 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저자는 세상을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눈다.
오리진과 그 나머지 사람!
스스로 처음인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자, 새 판을 짜는 자, 원조가 되는자. 그리하여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 자. 그가 바로 오리진이다.
책을 읽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저자인 강신장이라는 사람의 세상을 보는 시선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세상과 공감이 가능한 것으로의 재접근!
이러한 접근을 체계화하기 위해 9가지로 구분하였다.
그 중 오리진을 만드는 내안의 3박자라 하여
High Soul : 마음의 벽을 깨라
High Mix : 뒤집고 섞어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High Touch : 내가 먼저 주면, 그가 내 것이 된다.
오리진을 찾아내는 사랑의 3자매로 하여
High Love : 목숨걸고 사랑하라
High Pain & Joy : 고통을 모르면 그를 기쁘게 할 수 없다.
High Slow : 새로운 세상과의 만나는 위대한 느림
오린진을 선사하는 감각의 3국지로
High Time & Place : 창조의 목적지, 새로운 시공간을 선사하라
High Concept : 컨셉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High Story : 예상을 깨는 이야기를 만들어라
오리진이 되라
토토변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발생된 문제점인 항문의 위치, 발사각도, 쾌적한 온도를 찾기위해 펼친 해프닝으로 항문의 위치는 변기에 철사망을 쳐 놓고 직원들에게 각자의 항문 위치를 표시해 달라고 부탁했고, 발사각도는 숱한 시험 끝에 43°를 찾고, 온도는 0.1℃ 온도를 올리면서 최적 온도를 찾았다.
무엇이 사랑이라는 것일까? 사랑이라는 것은 취하는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배려이다. 상대가 진정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된다. 사랑의 많은 형태 중에서 쉽게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대화 중에 옳고 그름이 아닌 공감이 사랑의 표현이고 상대를 존중해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인간 세상에서 본디 인간이란 ‘성공’을 쫒는다.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은 현대 사회의 적합한 주제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 책 역시 ‘성공’이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다른 책과 구분되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성공을 다루는 것에서 더 나아가 성공을 취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하는 가이드북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오리진이 되라.’ 우리는 오리진이 되어야만이 성공을 취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에 뚜렷하게 기재되어있는 ‘오리진’ 그 뜻은 세상의 판을 짜고 지배할 수 있는, 그리고 기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 칭한다. 그리고 오리진은 창조라는 것을 기반으로 할 때에 가능해 진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마치 독자들에게 자신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오리진이 되라~ 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반해버렸다... 솔직히 오리진이 뭔지도 몰랐지만
뭔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오리진이란 한마디로 스스로 처음이 되는 자를 말한다.
흔히 하는 말로 창조자라고도 할 수 있지만 엄격한 의미에서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굳이 무언가를 만들고 발명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어떤 것, 혹은 생각의 기원이 되는
사람, 자신의 일에서 새로운 업의 개념을 세우고, 자신만의 판을 짜는 모든 사람을 일컫는다.
이 부분을 읽는데 많은 분들이 떠올랐다. 지금 우리가 존경하는 분들은
모두 오리진이었던 것이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업적을 만들가는 분들...
문제는 오리진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오리진이 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엇인가를 처음 만든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것이 물건이든 종교든 아니면 정치 이념이든 최초의 발명자는 시대의 선구자로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보통 발견은 ‘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아직 알려지지 아니한 사물이나 현상, 사실 따위를 찾아냄’이라는 의미이고 발명은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냄’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협의의 의미의 발명이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면 광의의 의미에서 발명은 기존의 것들 것 재창조 하는 것까지 의미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 세상의 발명품은 사실 완전히 새로운 것들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기존의 것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최초에 만들어졌을 때도 그것은 기존의 전기공학과 진공관 기술, 그리고 계산기의 원리 등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지 완전 새로운 물건이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또한 최근의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폰의 경우도 대부분 기존에 이미 발명된 기술들을 잘 아울러서 만들어낸 것이지 백프로 새로운 발명품이 아니다. 그래서 아이폰의 원천기술에 대한 분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것들을 가지고 만든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명 소수의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하고 그 속에는 분명 특별한 이유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를 ‘오리진이 되라’라는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 이 책의 저자인 강신장씨 또한 최초의 발명자 중에 한 사람이다. 기업 CEO를 넘어 비즈니스 쪽에 속해 있는 사람이나 경제,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널리 알려진 SERI CEO가 그것이다. 그러한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은 기존의 것들을 어떻게 혼합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강신장씨는 최초의 발명자, 즉 오리진이 되기 위해 일단 목숨 걸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기존의 것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일단 기존의 것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그 관찰은 관심에서 시작되고 최고의 관심은 바로 사랑이다.
[요약]
오리진의 사전적 의미는 기원,발단,원천의 의미가 있다. 창의와는 조금 다르다. 원조가 되어 최초로 시작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남의 고통을 알지 못하면 그를 기쁘게 할 수 없다.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찾기위해서는 남이 보지 못한 아픔을 보고 남이 주지 못한 기쁨을 보면 새로움이 보인다. 남의 아픔에서 사랑을 느끼면 그 아픔을 벗어나게 해줄 영감이 나온고 사랑으로 기쁨을 주고자 하면 새로운 것이 나온다. 장사를 하더라도 자신을 위해 한다기 보다 남을 편하게 하고 세상에 이익을 주고 하는 마음과 사랑을 베풀 때 우리는 더욱 더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뒤집고 섞어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모든 영감은 융합에서 온다. 역발상과 이종결합을 이용하라 한 예를 들자면 한 과수원에 태풍이 와서 대다수의 사과를 잃었다. 하지만 그 농민은 역발상을 하여 태풍에 살아남은 10%로의 사과를 가지고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는 슬로건으로 훨신 비싼 값에 팔아 불티나게 팔려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큰 수익을 올렸던 일화가 있다. 떨어지지 않는 사과 + 입시의 융합의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
컨셉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자신만의 컨셉이 필요하다. 일본의 한 동물원이 있는데 그 동물원은 손님들이 찾지 않다 문을 닫게 생겼다. 그 동물원의 원장은 원인을 고민했고 동물을 보는 것 자체는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컨셉을 만들었다. 동물들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원숭이가 미로를 찾고 곰이 공을 굴리는등 새로운 광경에 관람객들이 넘쳐났다.
내가 먼저 무면 그가 내것이 된다.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공감대가 무엇인지 알아 그것을 먼저 주는 것을 하이터치라고 한다. 무엇을 주어야 하느냐면, 웃음과 재미, 야함과 역발상이다. 그리고 꿈과 판타지를 주어야 하고 사람들이 공감하고 행동할 의미와 명분이 필요하다.
“오리진이 되라”는 일상에서도 쉽게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어떤 일에 대해 오리진이 된다는 것은 나와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너무 많이 벌어지는 일들이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때로는 창의력으로 인해 삶이 어떻게, 얼마만큼 달라질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강 신 장 대표님으로 삼성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이다. SERI CEO를 기획하신 분으로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세리 CEO가 연회비 100만원이 되는 회원이 1만 명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만큼 연회비를 투자할 만큼 CEO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는 모양이다. 저자는 전반적으로 가치창조, 창조에 대하여 많이 언급을 하는데, 상당히 공감이 가고 예전에는 잘 몰랐던 내용이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특히 실제 경영현장에서 있으면서 느낀 생각이나,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인 듯하다. 이 책에서는 창조와 통찰을 바탕으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새로운 것의 시작, 내가 내높은 창조적인 결과물로 만들자고 독려하고 있다. 또 어떠한 사고와 행동이 보이지 않는 전쟁, 즉 3차 대전을 치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금방 포기해버리게 된다. 사실은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어쩌면 틀에 박히고 일상적인 생활에 안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버려서 그럴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려다가도 금방 그만두게 되는 것도 어쩌면 이런 습관이 자연스레 흘러나온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획일적이고 일상적인 지루함을 벗어나 창의력을 발휘하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그 점을 책을 통해 풀어내고자 하고 있다. 틀을 벗어나는 생각을 하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궁금증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책소개>
`오리진`으로 거듭나는 창조의 기술『오리진이 되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 `오리진(ORIGIN)`이 되기 위한 통찰과 아이디어를 총망라한 책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CEO 커뮤니티이자 창조학교인「SERI CEO」를 운영하고, 1만 명의 CEO들을 창조의 바다로 이끌어온 창조 멘토 강신장이 현장에서 경험하고 얻은 창조의 정수를 전해준다. 지금까지는 있었던 것을 따라잡는 전략으로 살았다면, 이제는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즈니스, 영화, 미술, 음악, 와인,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낸 창조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계의 입담꾼다운 실력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저자가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했던 영감의 발상법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창조의 사례를 통해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한층 창조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CEO들에게는 기업을 바꾸는 창조경영의 텍스트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창의적 발상법의 교재가 되어준다.
<작가소개>
저자 : 강신장
‘분방하고 또 집요한’ 이질적인 두 속성을 모두 가진 58년 개띠. 새로운 생명은 가치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다고 믿기에 ‘가치 디자이너’ 또는 ‘컨셉 크리에이터’로 불리고 싶은 사람.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CEO 커뮤니티, ‘SERICEO’를 기획하고 만들어낸 제작자이자 1만 명 이상의 경영자들을 ‘창조경영 학교’로 등교시킨 유혹의 달인. 그가 만들어내는 서비스와 제품에는 인문학과 문화, 예술이 숨 쉬고 있기에 유익하기에 앞서 늘 흥미롭다. 삼성에서 26년을 일한 골수 삼성맨이기에 숙명적으로 소심하고 세심한 완벽주의자이지만, 삼성맨답지 않게 엉성하고 엉뚱하고 여유로운 기질이 있다. 서울중앙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학부(경제학)를, 연세대에서 석사(경영학)를, 그리고 성균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첫 직장 삼성에 입사하여 ‘너무 훌륭한 선배들’을 만난 덕분에 삼성인력개발원, 회장비서실, 구조조정본부, 삼성경제연구소 등에서 26년간 즐겁게 일했다. 그를 키워준 회사와 선배, 동료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감사해하지만 2010년 1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용감하게 첫 직장을 뛰쳐나왔다. 현재 수출 비중 98%, 70개국에서 3,000개의 대리점과 함께 일하는 헬스케어 컴퍼니 (주)세라젬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팀에서 선정한 도서 중 내가 선택한 책이었는데, 처음에 몇 장 읽다가 다른 일로 미루다가 이제서야 다시 읽어보게 된다. 항상 책을 읽는 타이밍에 대해서 후회를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읽어보도록 하자.
1장, High Love이다.
시로 시작하는 첫 구절을 넘어갈 수가 없어서 다시 한 번 음미하면서 적어본다.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배연일
아카시아 향내처럼
5월 해거름의 실바람처럼
수은등 사이로 흩날리는 꽃보라처럼
일곱 빛깔 선연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휘파람새의 결 고운 음률처럼
서산마루에 번지는 감빛 노을처럼
은밀히 열리는 꽃송이처럼
바다 위에 내리는 은빛 달빛처럼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High Love로 시작되는 1장은 말 그대로 보다 더 높은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 내용이었다. 애절함이 배어 있는 사랑을 가지고 모든 것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시이다.
나무들
김남조
보아라
나무들은 이별의 준비로
더욱 사랑하고만 있어
한 나무 안에서
잎들과 가지들이
혼인하고 있어
언제나 생각에 잠긴 걸 보고
이들이 사랑하는 줄
나는 알았지
오늘은 비를 맞으며
한 주름 큰 눈물에
온몸 차례로 씻기우네
아아 아름다와라
잎이 가지를 사랑하고
가지가 잎을 사랑하는 거
둘이 함께
뿌리를 사랑하는 거
밤이면 밤마다
금줄 뻗치는 별빛을
지하로 지하로
부어내림을 보고
이 사실을 알았지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