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쓰기로 들어가는 104개의 문!모두가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글을 쓰지는 못한다. 인간을 부품화한 사회 현실에서 납작하게 눌린 개인은 글쓰기를 통한 존재의 펼침을 욕망한다. 그러나 쓰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안 쓰고 안 쓰고 안 쓰다 ‘글을 안 쓰는 사람’이 된다. 『쓰기...
은유 작가의 '쓰기의 말들'은 소소한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낮고 작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은 작가 자신의 쓰기 경험과 함께 니체, 조지 오웰, 신영복 등 다양한 작가들의 명언을 통해 독자들에게 쓰는 이유와 쓰는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은유 작가에게 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삶의 숨결과도 같습니다. 그는 "꼭 해야 할 말이 생겼습니다"라는 말로 책을 시작하며, 쓰기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담아내는 필수적인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저자는 여자, 엄마, 아내로서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글로 담아내며 성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