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는 삶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세계 상위 0.01%가 실천 중인 ‘에이트’를 제안하는 『에이트』.
이... 그리고 대체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받는 게 아닌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1. 서론 :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1.2.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제목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핵심 내용은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8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2024년이고 이 책은 2019년도에 출간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이지성 작가님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맴버십 가입해서 미국주식 특강을 듣고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오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이 책을 선택해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저의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의 원칙과 철학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거라는 기대 감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들었던 4차 산업혁명의 무서움을 재대로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본론은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과 저의 경험과 느낀점을 정리했고, 결론은 마지막으로 저자에게 하고 싶었던 말로 끝마칩니다.
5.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은 인공지능보다 우위에 있게 된다.
-저는 저의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있고 좋은 철학 유튜브 강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아직 실전에서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등장
AI 시대의 도래: 이지성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었으며, 앞으로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그는 AI가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며, 이에 따라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변화의 필요성: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간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능력을 강조하며,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오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능력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이지성은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가 AI 시대에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에이트는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아남을까 8가지 전략을 주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더 발달되면 다양한 직업군이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여러 도서들이 이야기하는 분야도 사실 대체 안 될 부분도 많고 정확한 건 나중에 지나고 봐야 하는 것도 있다.
가장 이해가 안 되고 궤변이라고 여긴 것은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 같은 것들을 차단하고 창조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한 점이다. 창조성 유지 자체는 우리의 덕목으로 남을 것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를 완전히 끊는 건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이 책을 보고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할까, 어떤 가치관이 중요할까 그 점에 대해서 많이 고찰도 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책을 놓고 이야기를 해보기도 했다. 저자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같은 거물들은 디지털 사업을 하지만 자녀들에게는 사용 제한을 걸었다고 한다.
그 이유가 그들이 원래 아날로그주의라고 불릴 정도로 그런 것들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그냥 디지털 중독이 심각하다는 것을 잡스 정도 되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녀에게 못 하도록 한 것으로 보였다. 저자는 극단적 주장을 꽤 하고 편견도 많았다.
나는 스마트폰을 내 삶을 편리하게 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했다. 그렇기에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은 IT기기를 철학적, 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교육시킨다는 내용을 읽고 너무 멀게 느껴지는 사고방식이라 생각해서 살짝 좌절감이 들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철학적 관점이라는 게 바로 디자이너의 시선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 시대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 개념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성질, 시대상을 파악하고 그걸 반영한 게 지금 이 시대의 스마트폰이 아닌가. 즉 스마트폰을 도구로서 그냥 사용만 할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것들을 꿰뚫어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게 결국 그들의 교육철학이고 어딘가 선진국의 경지 높은 생각이 아니다. 그런데 수학적 관점은 뭘까?
10년 뒤, 당신의 자리는 없다 :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 vs 지시를 받는 사람
강의 위주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앞으로 인공지능의 종이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정해진 교과계획 안에서 과목을 배우고 수시나 정시를 통한 대학진학을 목표로 달리고, 대학진학 이후 특정 과목을 전공하여 전문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인공지능과 다투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주입식 교육은 과거의 산물로 소멸될 것입니다.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혁명적 변화가 불어 올 것이며 이미 선진국은 변화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관한 책이다. 다만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을 막 기술한 것은 아니고 인공지능 관련 전망, 현황 그런 것이 나오면서 인간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내가 볼 때 매우 맞다고 생각되는 전망도 꽤 있었다. 우선 한국이 인공지능에 가장 심하게 바뀔 것이라고 한다.
나도 이렇게 예상한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이 최신 IT 정보에 굉장히 민감하기도 하고 또한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사업주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할 것이고 그 흐름이 어느 나라보다 빠를 것이 매우 뻔하기 때문이다. 코딩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그건 인공지능 설계자만 배우면 된다.
꿈꾸는 다락방으로 매우 유명한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대비할 건지에 대해서 쓴 책이다. 저자가 지적한 것과 같이 이제 패러다임이 인공지능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은 매우 확실하다. 인공지능에 우리가 뒤처질 수밖에 없는 미래가 뻔히 예상된다. 저자는 오히려 인간만의 부분을 강조했다.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를 온전히 통과하려면 인간만이 갖고 있는 대화, 공감적인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도 이 부분은 찬성한다. 아직은 인공지능이 우리를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지능은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점이 벌써 다 나왔지만 공감 능력, 대화 능력은 부족하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접한 저자가 상당한 학습과 탐구를 통해 깨닫게 된 통찰을 풀어놓은 책이다. 단순히 학자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책을 만들어 파는 수준이 아니고, 국민들을 일깨우기 위한 의지가 느껴진다. 먼저 책 초반부에는 우리가 흔히 듣는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충격적으로 만들어갈 것인지, 그로 인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대부분이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린다. 0.003%의 인류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류가 인공지능의 암묵적인 지배하에 하층민의 삶을 살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그리고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와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여러 가지 사례들을 설명해주면서, 결국 그들이 일반인들과 다른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목적은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소수의 인재만이 살아남 는다. 따라서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는 인문학 교육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러 한 상황에서 이지성 작가는 한국형 인공지능 학교 설립을 주장한다. 또한 저자 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이자 제조업 국가인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 대에도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리콘밸리처럼 창의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