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0권의 재테크 책을 읽어도 부자가 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거짓말을 한 것이다!” “당신의 준비된 보장자산은 얼마입니까?” 어느 금융사의 소위 대박을 친 CF 속 광고 문구다. 차분하고 신뢰감을 주는 성우의 목소리에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충실히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막막해졌다....
현 자산관리사가 폭로하는 금융사의 실체와 진짜 부자 되는 법
“누군가는 덫을 놓고, 누군가는 걸려든다!”
재테크와 관련된 서적은 홍수처럼 흘러나왔다.
그중에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을 줄 용도로 나온 책들도 많지만, 과연 이 책들이 그들에게 얼마만큼 스며들었는지는 의문이다.
그 많은 책들 중 독자들의 눈을 끌만한 책은 무엇인가를 폭로한다던가, 비밀을 파헤친다는 등의 제목들의 책들이다.
이 책 또한 다른 책들과 별로 다르진 않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재테크 서적에서는 좋은 상품으로 추천해주었던 상품들의 단점들도 조금은 들춰냈다는 점.
책은 페이지를 넘기지 힘들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내용에 그동안에 꾸준히 봐왔던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들이다.
100권의 재테크 책을 읽어도 부자가 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거짓말은 한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 표지에 적힌 책 홍보 문구가 눈을 잡아끈다.
그러면 그 수많은 재테크 저자들이 정말로 거짓말을 한 것일까?
단언하여 이야기 하는 저자는 인터넷 상에 재테크 카페를 운영하는 자산관리사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붐처럼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본도 모르고 군중 심리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며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있다.
1. 완벽한 현금흐름 서비스 구축하라.
이 장은 요즘 신드롬처럼 느껴지는 통장쪼개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통장만 쪼갠다고 전부가 아니라 그 통장의 성격을 인지하여 급여통장, 공과금통장, 비상금 통장 등으로 나누어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통제하라고 한다.
또한 SMS 잔액통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여 통장의 잔고를 늘 염두해두고 생활하며,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생활화하라고 이야기한다.
소제목인 현 자산관리사가 폭로하는 금융사의 실체와 진짜 부자되는 법이 인상적이여서 선택하게 된 책으로 지은이 박창모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장교로 복무하던 중 재무설계의 이상에 심취해 자산관리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할 것으로 알려져 있던 재테크의 정설들을 뒤집고, 본인 스스로 자산관리의 기본기를 갖춰 지출을 통제하여 종잣돈을 마련하고 불패의 투자원칙을 지키며 부자의 길로 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재테크의 28가지 비밀을 공개한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하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현금흐름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현금흐름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돈이 빠져나가게 되어있다. 책에선 다음의 5가지 현금 흐름 시스템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금융기관에서 자산 관리사로 근무했었고, 진심어린 조언과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한 덕에 자산관리사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을 행복한 부자로 만들고 싶었던 처음 꿈과는 달리 사람들을 상품판매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게 만드는 현실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며, 철저하게 서민을 착취하는 금융업의 실체에 실망하고서 금융 기관에서의 일을 그만두고 온라인 카페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재테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실제로 유용하고 필요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자산관리사로서의 활동을 하는 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로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받은 많은 질문들과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위험한 재테크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예를 들어가며 분석적으로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저자는 돈 벌수 있는 구체적인 Tip 까지 기술하고 있다.
문득 서점에서 재테크관련 서적을 찾던 중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구매를 하였다. 과연 내가 모르고 있는 재테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었다. 그리고 왜 재테크를 공부해야 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책 내용은 복잡한 듯 하면서도 예를들어가며 쉽게 설명해주는 노력도 보이지만 술술 읽기에는 어려운감도 없잖아 있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적금, 보험, 펀드 등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모든 기본은 현금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출을 통제하기로부터 시작 된다 라는 걸 알려준다. 이렇게 통제하고나서 생기는 여유 금을 가만히 묵혀두는 것 보다는 이 돈을 이용해 어떻게 굴려서 재산을 늘려가는 것이 재테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바른 돈의 흐름과 사용법 그리고 해서는 안 될 잘못된 재테크나 어떻게 해야 훨씬 더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자산관리를 할 수가 있는지를 알 수가 있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