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평평화 동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이 책이 발간된 지 6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유효하다. 토머스 프리드먼이 예견한 세계화로 인한 성장과 그에 따른 부의 양극화는 이미 현실의 문제로 다가왔다. 이 책은 평평해진 세계에 국가와 기업, 지역사회와 개인이 현재 어느...
"세계는 평평하다"는 뉴욕 타임즈의 칼럼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책으로, 글로벌 경제의 발전과 인터넷의 발전이 세계를 평평하게 만들고 있음을 주장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각 10년씩 거듭되는 그의 경제와 정치 칼럼에서 얻은 지식과 함께,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책 제목이자 이 책의 저자인 토마스가 계속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세계는 이제 평평해졌다는 것이다. IT기술의 발전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며 지구 반대편의 일을 단 몇 초 만에 알 수도 있다. 세계화를 통해서 각국은 서로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무한경쟁사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우리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발전하고 상상해야한다. 책에 아프리카 속담이 쓰여 있었는데 이를 인용하자면 ‘매일 아침 가젤은 깨어난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잡아먹힌다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도 깨어난다. 사자는 가장 느린 가젤보다 더 빨리 달리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냐 가젤이냐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해가 뜨면, 당신은 뛰어야 한다.’ 이다. 이 구절을 통해서 현재 선진국, 개발도상국, 후진국, 그 안의 사람들 모두 노력해야 하며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내용요약
세계는 평평하다 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계를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세계는 사실 평평하지 않다고 고백한다. 세계는 아직도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13억 명이나 있고 다국적 제약회사의 계약 철회로 인해 말라리아로 매해 100만 명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토마스 프리드먼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을 칭찬한다. 하지만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토마스 프리드먼은 다국적 기업만이 이러한 빈민구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화는 가속화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세계화를 구분하는 데는 총 세 개의 구분점이 있다고 한다. 먼저 콜럼버스에 의하여 구세계와 신세계의 장벽이 허물어 진 것 이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이러한 장벽이 허물어져 세계화를 가속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시기에는 국가가 세계화를 가속화하는 동력이 되었었다.
내용 요약
이 책의 지은이 프리드먼은 UPI 통신의 베이루트 특파원을 지낸 미국 기자로 활동 했으며 경제 경영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저자이다.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에서는 평평해진 세계에서 인도, 미국, 중국 등 여러 나라(기업)들에서는 어떤 경제 활동을 펼치고 준비하는지 설명해준다. 이 책은 세계가 어떻게 해서 평평해 졌으며 평평해진 세계의 예시들을 말해준다. 예시 속에는 세계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어떤 위기가 찾아왔고 무엇을 준비를 해야 하는지 설명해 준다. 프리드먼은 이 책을 쓴 목적은 세계가 평평해지는 데 대해 사고하는 방식과 그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관리할 기본적인 사고의 틀을 제공하기 위해서 라고 했다.
1장에서는 세계가 평평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프리드먼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 인도, 미국, 중국 등에서는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지 설명한다. 대부분 아웃소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프리드먼이 인도를 방문 한 이유도 인도인들의 아웃소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프리드먼은 세계화를 세 번의 큰 시기로 나눴는데 첫 번째 시기(세계화1.0)는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항해해 구세계와 신세계의 장벽을 허문 1492년 ~ 1800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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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나에게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은 어려웠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좀 더 많은걸 배우고 나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읽어야 했다. 더 배우고 읽는다면 읽고 나서 느낀점도 바뀌지 않을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세계가 평평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다. 내가 생각한 평평함은 전 세계의 평화였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평평하다는 것은 정보화, 세계화 시대가 진행되면서 서로 기술을 공유하고 문물을 교환하면서 동질화되는 것이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아웃소싱이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를 나가면 지정도서인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와 ‘세계화의 덫’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비록 이 책들을 읽어보지 못해서 면접 때 큰 곤욕을 치루었지만 대회 준비를 하면서 내 나름대로는 인터넷으로 줄거리도 보고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기도 했다. 이렇게 이 두 책에 대해 알아보면서 ‘렉서스의 올리브 나무’의 저자인 토머스 프리드먼에 관심이 기울었다. 뉴욕 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이자 세계적인 국제 문제 평론가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1989년 전미 도서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고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는 경제 경영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다음으로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썼는데 이 제목을 처음 본 순간 왜 세계가 평평한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책 소개하는 글에 당신이 10년 후에도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이라고 소개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평평한가?
물리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둥글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점차 평평해진다. 높은곳이 내려가고 내려간곳이 올라간다. 기술수준의 편차가 줄어들고 정보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미국에서 경영을 하지만, 실제로는 인도에서 경영결과가 나오며,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지구반대편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뉴스들은 과거 물리적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세계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높아만 보이던 다른나라들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심적으로 낮아졌는지 알수 있다.
프리드먼은 급속하게 발달한 IT기술과 인터넷, 심지어 현재의 모바일 기술까지 세계를 얼마나 평평(Flat)하게 만드는지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세계화’로 이해할 수 있다. 세계화가 진행될수록 영어는 중요해지고, 우리의 경쟁자는 옆의 동료가 아니라 우리보다 더 낮은 급여를 받고도 더 많은 일을 해나가는 개발국가의 사람들이다. 세계는 평평해지기 때문에 과거에는 없었던 3D업종의 노동자들은 현재 동남아시아인들, 중국인들, 조선족들로 채워지고 있다. 저임금의 노동력이 몰려오면서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며 한탄하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이 책은 650페이지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6부로 나뉘어져 있다. 본격적으로 요약을 하기전에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작하자면 1부_[세계는 언제, 어떻게 평평해졌는가?]에서는 세계가 평평하다는 의미설명과 함께 평평해지는 과정 그리고 평평해질 수 있게 만든 동력들을 설명한다. 덧붙여 삼중융합의 의미설명과 평평화로 인하여 새롭게 재정립해야할 체제들을 언급한다. 2부_[미국과 평평한 세계] 에서는 미국이 세계의 평평화에 왜 맞춰가야 되는지와 그 속에서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이유, 그리고 이러한 세계화에 맞춰 어떤 인물의 유형이 되야하는지, 미국이 세계화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3부_[개발도상국과 평평한 세계]에서는 세계화에 뒤떨어지는 개발도상국이 해야할 자기성찰과 반성에 대해서 다룬다. 4부_[기업과 평평한 세계]에서는 세계화에 발맞춰 기업들이 번영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과 전략을 소개한다. 5부_[지정학과 평평한 세계]에서는 평평화를 막는 방해요소와 델의 충돌 예방이론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책을 통해 세계가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또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초기 인간들은 대륙간에 서로 다른 발전속도와 서로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가 만들어지고 비행기가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이제 통신의 발달로 세계어디에서든지 실시간으로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수 있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먼 아프리키에서도 필요한 의로 지식이 필요할때는 미국에 전문 기관의 의사들과 바로 연결하여 그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 치료하는 하기도 하고 아시아의 여러나라에서도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싶을 때는 바로 바로 볼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이제 대륙이라는 개념이나 거리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부 – 세계는 언제, 어떻게 평평해졌는가?
세계화가 크게 세 번의 큰 시기로 이루어져있다. 세계화 1.0 시대는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향해해 구세계와 신세계의 장벽을 허문 1492년에서 1800년 전후이며, 국가와 힘의 시기였다. 세계화 2.0 시대는 1800년 무렵 대공황과 1,2차 세계대전, 2000년까지이며, 세계적 통합을 가져오는 변화의 주체는 국가가 아니라 다국적기업이었다. 세계화 3.0 시대는 2000년 이후로 변화의 주체이자 동력은 개인으로 간주하였다.
세계를 평평하게 하는 원동력에는 1989년 ‘베를린 장벽붕괴’로 인한 공산주의의 붕괴(소련 붕괴)와 세계를 단일시장으로 만들고, 유럽을 단일경제 지역으로 만들었으며, 무역통제 폐지, 인도를 세계시장으로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표준’시스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어, 경제적, 기술적 표준이 출현․채택 하는데 시간이 단축되는 결과를 낳았다.
몇 년전 세계화 2.0시대를 다룬 ‘세계화의 덫’이라는 책을 보고 그동안 좁은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었으며 세계화에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이자,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끼는 언론인 ‘토마스 프리드먼’의 저서인 ‘세계는 평평하다’는 그 세계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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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아웃소싱’의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확장해보자. 당신은 휴렛팩커드(HP)를 언제 찾는가? 내 프린터가 말썽을 일으키면 부르는 휴렛팩커드가 인도은행의 전산 업무 대행 계약을 따냈다? 당신은 프린터와 노트북에서나 많이 보던 휴렛팩커드가 인도은행의 전산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나 할 수 있었나? 휴렛팩커드는 회계, 요금청구, 인적자원관리, 고객 관리 등 자사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상품화시켰고, 인도은행은 경쟁자들과 속도전에서 밀리는 상황에서 자신이 직접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아웃소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