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하면 가성비가 구린 커피다 이런 이미지가 강한데 잘 나가는 것 치면 세계에서 따라갈 커피집이 따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슐츠는 매우 힘든 시절을 보냈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시는 걸 접하고 나서 자신은 경영을 할 때 직원을 제대로 대접하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한다.
하워드 슐츠가 거대한 커피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작은 가게에서부터 경험을 쌓아 온 이야기는 꽤 신비롭게 다가온다. 많은 사람이 뜨거운 커피 한 잔에 담긴 진한 향과 맛을 떠올릴 때, 그 뒤에 숨겨진 노력과 과감한 결단을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로 처음에는 좁은 상점에서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그때부터 성장하려고 기회를 엿보는 자세가 조금씩 형성된 것 같다. 한 걸음씩 내디뎠고, 그 과정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잡았다. 중간에 예상 못 한 어려움도 분명 존재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면서 커피 문화를 대중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듯하다.
처음 그가 매장에 들어섰을 때, 마치 다른 세상에 발을 들인 듯한 놀라움이 있었다고 한다. 차분하게 커피향이 감도는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정성껏 한 잔의 음료를 완성하는 장면이 신선하게 느껴진 것 같다. 내게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파는 가게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여유를 얻고, 대화를 나누고, 작은 사치를 즐긴다. 하워드 슐츠가 말하는 기업가 정신은 그러한 분위기와 소통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고 느껴진다. 차가운 숫자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듯하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속한 환경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그의 모습은 여러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다. 말로만 ‘꿈을 가져라’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남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커피가 주는 즐거움을 더 많은 이에게 알리려 했다. 말하자면 커피 한 잔이 단순한 음료를 넘어서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 것 같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그 한 잔에 담긴 시간과 풍부함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는 믿음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스타벅스 창업자는 굉장히 도전적이다. 커피 회사 하나 들어가겠답시고 아내도 있는 사람이 엄청 떨어진 곳으로 가고 그랬다. 하워드 슐츠라는 인물인데 스타벅스는 내가 알기로는 커피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명품 커피 같은 대중화된 브랜드인데 이렇게 시작한 게 대단한 거 같다.
스타벅스가 품질을 최우선 한다는 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으로서 잘 알지는 못한다. 아무튼 하워드 슐츠의 경영 원칙은 다른 것들은 혁신을 하되 품질 최우선 원칙 하나만큼은 안 꺾는다는 발상이었다. 지금은 공간 쪽에 힘을 쓰는 경영 원칙으로도 유명하다.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 회장이 설립한 세계 최대의 커피 전문점 체인 회사이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장마다 각기 다른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독특한 메뉴를 개발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 교육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커피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음료로 자리매김 한지 이미 오래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한잔 이상은 커피의 종류에 상관없이 마시며 힘든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한 집 건너 한 집이 커피숍이다. 각종 프랜차이즈부터 골목 커피숍까지 그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를 접한다. 어렸을 때는 카페인이 성장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어른들이 금지했던 음식이기도 했지만 사실 커피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매력이 컸던 것 같다. 그런 호기심을 바탕으로 커피가 어른이 되어서도 하나의 삶이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는 것에 있어서는 커피의 작은 맛을 구분해서 즐기는 것 같지는 않다. 마른맛과 단맛, 쓴맛의 구분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막심커피 티백을 먹든 테스터 초이스커피를 먹든 큰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 다만 분명한 것은 선호하는 커피의 맛이 아니라 선호하는 커피의 브랜드가 있다는 점이다.
스타벅스. 이름만 들어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연상되는 이 커피숍은 명실공히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브랜드 커피전문점이다. 맛과 분위기를 최상으로 지향하는 스타벅스는 소위 ‘된장녀’의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고급스러움, 명품의 상징으로도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스타벅스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지금의 CEO ‘하워드 슐츠’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는데 그의 자서전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를 통해 하워드슐츠와 스타벅스의 성장과 성공에 관한 기록을 보고자 한다.
1971년 스타벅스는 지금의 스타벅스와는 좀 달랐다. 시애틀에서 시작한 스타벅스는 커피원료와 커피만드는 기계를 파는 커피소매업체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하워드 슐츠가 매장운영과 마케팅 디렉터로 영입되면서 지금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변화를 주저 하지 않았던 하워드슐츠. 그의 어린 시절은 초라했다. 정부 보조 공동주택단지에서 살았고 부모님은 가난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자랐던 그는 운동선수를 하면서 대학을 진학했고 미국에서 최고의 세일즈 교육을 제공한다는 세록스사에 취직하였다.
1. 커피경험의 재창조
1) 넓고 깊이 볼수 있는 안목
- 관심있는 분야에 직접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높여라.
- 직원에게 정직하고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설램을 나누고 함께하여 신뢰를 얻는다
=>신뢰구축을 통하여 직원의 근로의욕향상
- 커피신선도 유지 봉투를 사용=>사업확장을가능케 해준 중요한 결정
- 커피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라. =>고객들이 작은 사치로 행복감을 느낄수 있게 함.
- 직원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후한 복리후생 혜택의 제공(일주일에 20시간 일하는 파트타 임 종업원들까지 적용)=>좋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그들을 더 오랫동안 근무하게 하기 위하여
- 빈스톡(원두주식)의 도입 : 모든 종업원을 사업의 동반자로 이끌어줌.
=>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여 모든직원들이 최고 경영자와 같은 태도로 일에 임하도록 함.
∴ 큰 성공의 기회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때에 찾아온다. 그러나 그러한 혁신은 적절하고 영감이 풍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 불꽃처럼 빨리 사라져 버릴것이다.(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中)
2) 기반(필요한 사람, 시스템, 공정)의 중요성
필요한 사람
시스템
공정
조언자, 멘토.
경험이 있는 사람.
재능이 있는 사람.
인도할수 있는 경험있는 기업가.
전문경영인.
아이디어맨. (열린 마인드)
열린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
필요하게될 시설에 일찍
투자하고 핵심 매니저를
고용
프렌차이즈의 도입.
100개이상의 스토어
위치를 직접 선정.
커피신선도 유지 봉투.
고객만족을 위하여 고객이 원하는 커피를 생산.
2. 기업가 경영의 재창출
1) 주가에 울고 웃지 말고 경영에만 집중하라
-전문경영인은 상장회사를 꿈꾼다.
-주가에 대한 관심을 끊고 단지 경영에 집중할 것.
-침착함의 유지
-주위 사람들의 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강하고 일관된 리더십
2) 기업을 계속 성장시키려면 자신부터 개혁해야 한다
“커피 그 이상의 것”
스타벅스는 단순한 커피 그 이상의 것이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실 때 대부분의 고객은 커피를 마시는 것 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 들어서면, 미팅룸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최상의 커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집에서 편안한 느낌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다른 커피에서 느낄 수 없는 스타벅스 그 자체인 것이다. 이러한 느낌은 맛, 서비스, 매장, 분위기의 세박자가 절묘하게 조화된 경험 그 자체이다. 영화 ‘You`ve Got Mail`에서 맥라이언이 매일아침 출근길에 손에 들고 마시던 화면속에서도 그 그윽한 향기가 느껴지던 커피, 세계인들의 생활속에 스며들어 사랑받고 세계의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도 출범하여 새로운 커피문화를 정착시켰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1999년말 이대앞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07년말 기준으로 전국에 215개의 매장을 오픈시킬 정도로 눈부신 고도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2000년 12월 (주)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의 공동투자로 설립된 합작법인이다.
이 책은 스타벅스 라는 신화적인 기업을 만들어낸 하워드 슐츠 회장이 자서전의 형식을 빌려서 역사와 경영전략,철학등을 직접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하워드 슐츠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도 순전히 그가 운동을 잘해서였다. 고교 미식축구부에서 운동을 하던 그는 대학교에 스카웃이 되어서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지금은 몇배더 규모가 크게 성장했을 것이다. 오늘날의 스타벅스는 두 모체에서 탄생했다. 하나는 1971년에 설립된 원래의 스타벅스로서, 고급 커피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한 사람 한사람의 고객에게 세계 수준의 커피를 공급하는 데 헌신한 회사다. 다른 하나는 하워드 슐츠가 그 회사에 갖고 들어온 비전과 가치다. 그것은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열망과 스타벅스를 갱쟁력 있는 회사로 키워 나가려는 열정의 결합체였다.
그는 커피와 로맨스를 섞어 놓기를 원했고,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감히 성취하려 했다. 스타벅스의 CEO는 하워드 슐츠이지만, 그는 스타벅스를 창업한 사람은 아니다. 그는 봉급높은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벅스에 합류하려 했을 때 스타벅스의 창업자들은 전형적인 사업가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했다.
그와 함께한 제리, 고든, 제브 시글은 모두 작가, 교사이기도 했다. 그들 중 누구도 비즈니스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열망은 없었다. 그저 커피를 선 보이겠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스타벅스를 만들었다. 제리와 고든은 커피를 매우좋아하며 즐겼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먼 곳 까지 가서 커피를 사올 정도로 그들은 커피를 좋아했고, ‘이렇게 커피를 사러 다닐게 아니고 시애틀에 직접 커피스토어를 열자‘라는 고든의 아이디어를 제리는 흔쾌히 받아들였고, 이웃집에 살며 티를 즐겨 마시던 제브 역시 좋아했다.
그리하여 그들 셋은 각각 1,350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 5,000달러를 은행에서 빌렸다. 그 당시는 시애틀에서 소매점을 오픈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첫 날부터 그러한 정통적인 상황 판단은 무시하고 오직 상품의 질과 가치만을 추구하며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렇게 하여 스타벅스가 탄생한 것이다.
스타벅스의 창업자들에게는 고급 커피의 질이 가장 큰 관심사였다. 물론 음식점이나 카페같은 곳에서 제일 중요한 것중 하나가 바로 맛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