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창조의 눈!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장 쉬운 창조법『감성의 끝에 서라』.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CEO 커뮤니티, ‘SERI CEO'를... 총 3부로 구성하여, 1부에서는 창조의 씨앗이라 할 수 있는 ‘사물의 마음을 본다’는 새로운 관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감성의 문을 여는...
시인들이 감성의 끝에 서있다고 한다. 감성의 끝에 서는 연습 이게 가능하고 실현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상상력이 풍부해질 것이라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다. 헬렌 켈러 사례를 언급하면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다.
새로운 발견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 눈을 가지는 것이라는 문구도 마음에 들었다. 지천에 널린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 발견했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던 눈을 고치고 새롭게 무언가에 눈을 떴을 때가 진정한 발견을 한 것이다.
거의 자기계발 서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책만 읽어서 그런지 새로운 내용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어떤 책을 읽어볼까 둘러보던 중 우리가 놓치고 있던 새로운 창조법이라는 소주제가 눈에 들어왔다. 항상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요구하는 현실에 마주하는 우리에게 좋은 방법을 안내해 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새로운길, 초월의 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상상력이다. 상상력을 많이 쓰는 분야를 꼽으면 바로 ‘시’이며, ‘시인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장 쉬운 창조법은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