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우주탐사의 비밀들부터 우주 생활권을 누릴 ‘호모 아스트로룸’ 시대를 앞둔 오늘까지. NASA 현역 엔지니어가 직접 들려주는 우주와 생명의 신비! 현실은 오늘도 책상 앞이지만 상상력은 성간우주 너머로 향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단 한 권의 우주탐사 연대기.
『우주형제』 고야마 쓰야...
로켓과 미사일을 구분하는 게 어렵다면,
. 헤드에 폭탄을 실으면 미사일, 위성을 실으면 로켓으로 보면 된다. 구조는 동일하다.
. 순항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을 구분하자면, 순항은 비행기처럼 조종해 간다. 탄도는 정해진 길로 날아간다. 속도면에서 탄도 미사일이 훨씬 빨라 요격하기가 어렵다.
. 액체 연료 로켓과 고체 연료 로켓을 구분하자면, 액체 연료 덕분에 로켓의 발전이 이뤄졌다. 지금은 군사용으로는 고체 연료를 쓰는 경우가 많다(연료를 탑재한 채로 보관할 수는 없고 신속하게 운용하기 힘들다는 게 액체연료의 단점). 액체 연료 로켓의 가스분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속 7.9킬로미터를 돌파할 수 있다(그래야 대기권을 벗어나는 로켓이 된다).
미국의 고더드가 로켓의 아버지다. 이 분이 로켓 실험을 할 때, 뉴욕 타임즈가 실은 기사가 39쪽에 나온다.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사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