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한 가지를 명백하게 말해준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또 이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하는 것. 이것이 그가 쓴 복음서에 핵심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신인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좀 더 확장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들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내 자신이 성경을 얕게 보고 있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느꼈던 부분들을 주로 나누려고 한다. 예수님의 사역들에서 나타난 표적들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면 흔히 초자연적인 것에 집중하기 마련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자는 “표적”이라는 단어를 다시 돌아보게하고, 이 단어가 어디에도 쓰였고, 그런 의미에서 초자연적인 의미보다는 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이 의미는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되어 설명하였고, 이 설명은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설명해주고, 예수께서 하신 사역이 그의 비하만을 말하는 것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