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학자의 눈으로 에너지 세상을 보다 이 책은 에너지 문제와 관련하여 화학자의 관점에서 에너지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인류는 지구 전체의 모든 자원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들어서 있다. 에너지 자원은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어 그 소비량이 공급량을 넘어설 경우...
우리는 현재 무수한 에너지의 흐름에 속에서 살고 있다. 에너지 없이는 아무것도 만들 수도, 무언가를 움직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는 우리의 삶속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필수불가결하다. 이렇게 에너지는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세계 무슨 나라에 가더라도 에너지 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일까?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을 한번 보자. 에너지를 풍족하게 쓰다 못해 아주 넘치도록, 부족함을 모르고 쓰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에너지 절약을 외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에너지를 마음대로 사용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혹시 방관자 효과라고 아는가? 위험이 닥쳤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지 않은 채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 버리는 현상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