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로 미국의 대기업의 잇다른 등장과 성장에 따라 중소 기업이나 서민층 등에서 생겨나는 반대적 정서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다. 또한 이와 연결되어 나오는 것이 바로 정부의 규제이다. 우리는 종종 자유시장에 있어서 정부의 개입과 간섭이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한 찬반의견을 듣곤 한다.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정책으로서 추구하기 위해 주로 쓰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인센티브, 둘째는 바로 regulation 즉 규제이다. 인센티브는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반면 레귤레이션은 간접 효과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