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속가능경영은 왜 필요하며,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 이 책은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모두 이뤄낼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의 길을 안내한다. 재정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사업에 필요한 3대 축(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의 자원을 보호하고 재생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이...
경영윤리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개념들과 비즈니스와 사회적 기업들에 대해서 배웠다.
기업들이 어떻게 사회적 행동을 실천해야 하며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우선 나는 기업의 본질을 다시 살펴보려 한다. 기업이란 무언인가. 사전에는 회사 또는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라고 말한다. 맞다. 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다. 주주들에게는 최대의 수익을 안겨주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장이 형성되며 사람들이 돈을 벌고 풍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게 해준다. 최근 얼마까지는 그랬다. 기업이란 돈만 잘 벌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다. 이제 기업은 생존하는 것이 목적이고 지향점이다. 경쟁사가 넘쳐나고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나는 이 현대사회에서 생존하는 기업이 강한 기업이고 돈을 잘 버는 기업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망한다. 그러면 다시 질문을 던지려한다. 왜 기업들은 생존이 목표가 되었을까?? 나는 소비자들이 똑똑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똑똑해지고 현명해진 소비자들이 단순히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의 제품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려고 하고 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을 더욱 선호한다. 설문조사에서도 윤리적인 기업에서 제품을 만든다면 가격과 질이 조금 떨어질지라도 구매할 의사한다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제 기업의 목표는 생존이다. 지속가능경영이 대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하여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거나 기부, 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CSR을 실천하고 있다. 거기서 더 나아가 CSV 공유가치창출을 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제는 사회공헌활동을 넘어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단계까지 나아가고 있다.
이제는 내가 책들을 읽으면서 배우고 알았던 지속가능경영을 사례로 통해 풀어내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환경경영이다. 사실 지속가능경영이 되기 위해서는 환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경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