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일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한국은행에서 20년간 일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똑똑한 사람들이 결정권자가 되면 멍청한 선택만 하게 되는 관료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고, 벼랑 끝에 선 한국이 나아가야 할 해법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첫째는 관료 사회의 구성원들 각자가 자신의 고유한 일을...
한국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독일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지금까지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기업, 대학, 협동조합 등에서 경영컨설턴트, 경영학자, 경영자로 일했다. 7년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에서 겸임으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치는 동안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봄에 은퇴한 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인사조직론personnel & organization, 역량진단competency assessment, 직무분석job analysis, 조직설계organizational design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역서로는 『인재전쟁』『셈코 스토리』『성공적인 팀의 5가지 조건』 등이 있다.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의 저자는 우리나라에 일어나는 사건들의 원인을 3가지로 말하였다.
첫째, 인간과 조직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관점.
둘째,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잘못된 조직설계.
셋째, 그런 원인을 파악하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의 부족이다.
이렇게 주 내용만 보았을 때는 잘 몰랐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나 또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고 읽었을 때 충격을 받은 것은 교통정체에 관한 예시였다. 우리들의 관점에 대해 설명할 때 나온 예시였는데 우리는 도로가 많이 막힐 때면 “차가 너무 많아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랬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차가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좁은 도로, 즉 체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롤로그>
현대는 정보화시대로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람이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다룬다. 네티즌 수사대의 경우 국가정보원보다 정보력이 더 좋다보니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보다 정보화 인재는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 사고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대참사가 일어난 이유는 대통령 때문이 아니라 이제까지 쌓여온 제도적인 부분이라고 한다. 이것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조직을 반성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가치관, 사회와 문화를 제도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통찰력, 나아가 올바른 가치관에 기초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책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내용을 있는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궁금했다. 우리나라 관료 사회의 문제점이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었기에 괸심있게 보았다.
우리나라 관료 사회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내려온 군국주의적 조직문화가 아직도 남아있다. 옮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 상명하복의 규율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침몰 사건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비정산적인 문화를 바로 잡으려면 관료 조직의 시스템적 개혁이 필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이 책에 나와 있다.
이책은 1998년에 출간했던 책이다, 책의 핵심 테마는 그대로지만 사례를 수정하고 관료조직의 시스템개혁 부분을 보완해서 다시 출간 했다.
이 책은 제목인 똑똑한 사람들이 멍청한 짓이란 일제시대에 도입된 “품의제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세월호사건 및 기타 국직한 사건과 관련하여 비유하였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황당하기 짝이 없는 사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파악했는데 첫째, 인간과 조직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 인간의 풍요로운 을 위한 조직을 설계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 그런 원인을 파악하는 “생각하는 힘(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호소하고 있다. 조직은 몇 가지 제도를 바꾼다고 해서 변화되지 않고 구성원들의 정신적 토대가 바뀌었을 때 비로소 조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병폐는 누구의 책임인가? 말단 공무원인가, 최종 경정권자인 대통령인가? 저자는 우리나라 관료 사회에는 일제시대부터 내려온 군국주의적 조직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고 상명하복의 규율이 지배하고 있는 관료조직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통찰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황당하기 짝이 없는 사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파악한다. 첫째, 인간과 조직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둘째,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조직을 설계하지 못했기 때문. 셋째, 그런 원인을 파악하는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말하며, 사건의 근본 원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 우리의 정신적 토대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황당한 사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
1. 인간과 조직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
2.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조직을 설계하지 못했다.
3. 그런 원인을 파악하는 생각하는 힘(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적 구조가 관료조직의 가장 큰 문제이다. 즉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사회에서 벌어지는 부조리한 문제에 대해 심각성과 근본 원인을 통찰해 내지 못하는 것이다. 조직은 몇 가지 제도를 바꾼다고 해서 변화하지 않는다. 구성원들의 정신적 토대가 바뀌었을 때 비로소 조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성원들의 인간과 조직에 대한 태도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조직설계를 위한 세 가지 파리미터
1. 필요충족성: 조직구성원의 필요가 충족될 수 있어야 한다. 조직구성원은 그 조직을 통하 여 개인적 그리고 사회적 필요가 충족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것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사회구성원로서의 역할이 주어 져야 하고, 그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자기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 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가끔 뉴스를 보면 왜 어려운 시험까지 통과한 똑똑한 사람들이 저런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일까 하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의 행동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이 똑똑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이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하는지 왜 유독 대한민국의 관료들이 그런거인지 그 이유를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개개인은 절대로 멍청하지 않지만 그들이 속한 조직에서 그들은 멍청해질 수밖에 없는 체제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 나라에서 유난히 똑똑하다는 것, 즉 남들보다 잘났다는 것은 선망보다는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고 결국은 모난 돌로 조직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일 것이다
이 책에서 예로 든 세월호 사건은 알면 알수록 어이없는 일 투성이다. 그 당시 해경 중 정신이 제대로 박힌 간부급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 아이들은 그렇게 되지도 않는 민간업체의 수익을 위한 시신이 아닌 살아있는 아이들로 구해졌을 것이라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며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본다.
이 책은 블랙컨슈머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유형별 처벌 법령 및 사례, 협상 및 대응 테크닉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이 책에서는 블랙컨슈머를 광의적 의미로는 ‘민원을 직업적으로 일삼는 사람들로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로 정의하였으며, 협의의 의미로 보면 ‘피해고객이 아닌 고객의 억지주장, 상습 보상, 성희롱, 욕설, 무조건 윗사람을 찾는 사람, 악성유포 등 ’을 글레임으로 정의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블랙컨슈머의 명백한 과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민원을 통해 결국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고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회사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블랙컨슈머들은 ‘회사가 뭔가 잘못이나 허점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블랙컨슈머 사건은 2005년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하이오 주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칠리스프 사건이다.
우리나라는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있다.
무조건 윗사람을 찿기도 한다.
직원들은 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마트.백화점에 블랙컨슈머가 많아 고객대응 매뉴얼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겪은바는 마트 물건에 문제가 있어 관계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결국은 하청 납품 업체로 넘기는것이고 납품업체 직원 응대방법은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것을 보았다.
맨처음 블랙컨슈머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데 무었을 뜻하는지 몰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구매한 상품을 하자를 문제 삼아 기업을 상대로 과도한 피해 보상금을 요구 하거나 거짓으로 피해를 본 것처럼 꾸며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