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건강 레시피!뇌 건강, 만성 질환과 대사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 겸 작가인 톰 오브라이언의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여 자주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해야 할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몸이 피곤하여 찌뿌둥한 가장 큰...
맨 처음엔 미적인 목적으로 시작했던 웨이트 운동에서부터, 어느정도 신체적(외적)건강이 이루어지니 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싶어서 책을 주변에 두는 습관을 들였다가 이제는 뇌건강, 몸속 장건강에 대해서도 궁금하기 시작하여 요즘들어 뇌건강에 관하여 자주 읽게 되는 것 같다. 뇌가 건강할려면 거의 필수적으로 장이 건강해야 한다.(최근에 안 사실) 평소에는 내 몸 속 장 을 볼 수 없어 외면(근육)들만 살폈다면, 이제는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다. 내 장이 어떤 느낌인 지. 불편한 지 편한지 가벼운 지 무거운 지
이 책은 의학문구가 상당히 많이 적혀있음에도 좋았던 건 작자가 읽는 독자를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뭐든 한꺼번에 다 지킬려고 하면 더 안되는 법이다.
<중 략>
14p 단지 내면의 대화만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던 습관의 힘이 사라졌다.(마음가짐의 힘)
38p 우리 주변만 둘러봐도, 심장마비를 극복하고 잘 사는 사람은 흔해도 뇌 퇴행성 질병을 극복하고 현재 잘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1. 책의 목차
1부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2부 더 건강한 뇌 만들기
2. 줄거리
- 1부에서는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하거나 위해한 요인들이 있고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의학적으로 우리의 건강에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이런 나쁜 영향요인들로부터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고하 치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 저자는 만성질환과 대사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 겸 저술가로 ‘자가면역개선책’을 저술했다. 오브라이언 박사는 30년 넘게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기능의학연구소의 겸임 교수이다.
3. 상징적인 문구 발췌
<1부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 중요한 것은 완벽을 기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다. 꾸준히 안타만 쳐도 이긴다.
-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은 장이며, 특히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이다.
저자 : 톰 오브라이언 (뇌 건강, 만성 질환과 대사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 겸 작가)
[ 책 소개 ]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건강 레시피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여 자주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해야 할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몸이 피곤하여 찌뿌둥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뇌는 건강을 잃고 망가져가고 있다는 신호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건강, 생산성, 집중력,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뇌의 생명력, 명료성,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기관은 ‘장’이고 특히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의 건강이며 장의 불균형이 뇌 기능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현대인들은 이전보다 더욱 유해한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인터넷이나 다른 서적 등을 통해 인간의 수명이 20~30년 후면 급격히 증가하여 제2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예상들은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과학기술로 인한 수술법과 신약들의 발전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예상과는 달리 현재 미국의 평균수명은 3년째 줄고 있다고 한다. 왜 이런 상반된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앞에서 말한 과학기술의 발달과 신약의 개발은 분명 인간의 수명을 더욱 늘려주고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의 가정은 현재의 자연환경 또는 외부상황들은 현재의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한 거라 생각한다. 따라서, 그 예측은 옳은 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나의 견해다.
뇌를 고칠 수 있다는 것, 죽은 뇌를 살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더 이상의 노화를 막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보통 우리가 건강을 챙긴다고 하면, 신체의 장기를 말한다. 뇌는 포함되지 않는다. 뇌가 특별한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보니 우리는 뇌를 소홀히 한다. 그러나 뇌는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이다. 소중하지 않은 장기가 없지만, 뇌는 우리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필요한 사고를 하고, 행동을 위한 명령을 내린다.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 장기의 기능은 사실상 마비랑 같다.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톰 오브라이언의 책에서는 의사외적으로 많은 지식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 대한 감상을 쓰기 전에 , 유머한마디 한다면 , 신체의 장기끼리 서로 최고라며 우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뇌는 이렇게 말한다.
뇌는 아직까지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 중 하나이다. 하루 한 시간으로 나의 뇌를 고칠 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당연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인류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가 뇌이고, 두뇌를 잘 쓴 덕분에 지구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들 사이에서도 머리를 잘 쓴 사람이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이에서 소위 ‘갑부’, ‘재벌’ 따위로 불리며 성공가도를 가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요즘 나는 뇌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마 전자기기에 중독되어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소위 말하는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하는 현상 역시 나는 갖고 있다. 한시라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 없고 혹여나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불안한 증세까지 발생한다. 어쩌다가 내가 이 지경에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