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무기는 무엇일까? 개인의 경험보다는 변화의 흐름과 패턴을 읽을 수 있는 빅데이터, 바로 통계이다. 따라서 통계적 사고를 기르고 통계를 이해하면 자신의 미래 직업이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유리하다. 통계와 개개인의 인생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1. 나심 탈레브
‘안티프래질’을 쓴 ‘나심 탈레브’는 레바논 사람이다. 영어책을 탐독하고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굴지의 글로벌 은행에서 옵션(option; 파생상품이다)트레이더로 일했다. 2년여를 다락방에서 통계공부를 했다, 했다. 다종다기한 통계학 책을 읽고 깨우쳤다.
이후 그는 옵션 트레이딩을 바벨 전략으로 전략화했다.
90%의 자금은 안전자산에 묶어두고, 10%의 자금을 고위험에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해서 큰 돈을 벌었다. 그가 보기에 주식 시장은 정규분포의 게임이 아니라 한 방에 훅 꺼지는 분포였다. 통계를 잘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음을 보였다. 이후, 정규분포가 아닌 시장에 대한 여러권의 책을 저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