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학적·과학적으로 창조주가 절대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힌 책 | 수학과 과학의 전 분야를 도 닦듯이 끝없이 명상하고 사색하여 이끌어 낸... 알 수 있듯이, 본 내용은 많은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이 많아 다소 어려운 면도 있지만 반복해서 정독하다보면 부제목에 있는 말대로 공감이 가는 분들이...
우리는 일상을 살아오면서 신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돈을 벌기위해 회사 이력서를 제출하는 양식만 봐도 종교를 적는 칸이 있을 정도로 현대에 있어서 종교는 빠질 수 없는 영역이다.
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람도 곤경에 처하게 된다면 어느 신이든 간절하게 부른다. 나또한 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지만 크게 아프게 되어 응급실을 가게 되었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모를 신에게 기도를 한 적이 있으며 텔레비전 드라마만 봐도 주인공은 자신이 간절하게 바라는 일이 있으면 신을 믿지 않지만 계시다면 들어주길 바란다고 한다.
신의 존재에 관해서는 있는지, 없는지 두 가지의 가능성만이 존재한다. 또 그 어떤 이론도 신의 존재를 믿거나 믿지 않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없다. 나는 지금껏 그래 왔듯이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으니 믿지를 못했다. 간혹 불안감이 들 때 만 신을 찾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내마음속에는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나 존재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