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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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개리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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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책소개 생각의 오류를 극복할 명쾌한 해답!23살에 MIT에서 뇌와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0살의 나이에 종신 교수가 된 스타 학자 개리 마커스 교수가 인간 진화의 장대한 시간을 꿰뚫는 역사적인 통찰을 통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을 조망하는 『클루지』. 생각하는 사람으로 잘 살기 위한...
  • 개리 마커스 클루지 독후감
    개리 마커스 클루지 독후감
    저자는 클루지라고 하는 개념이 대체적으로 ‘일단 떼우고 하는’ 그런 방식을 의미한다고 했다. 한 마디로 부족한 것,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거나 섣부른 행동, 발언 등으로 우리 자신에게 안 좋은 결과를 던져주는 것, 그것이 클루지라고 한 것이다. 우선 인간이 변화를 극도로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점은 이해가 잘 된다. 적응을 잘 한다고 하지만 새로운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은 매우 두려워하는 경향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클루지는 확증편향, 그런 경향과 관계가 깊다고 생각을 하는데 앵커링효과 등을 보면 사람에 대해서도 한 가지 특성만 보고 다른 모든 것들을 섣부르게 ‘확정’ 짓는 문제가 있다.
    독후감/창작| 2024.11.27| 1 페이지| 1,000원| 조회(15)
  • 클루지 - 개리 마커스 독후감
    클루지 - 개리 마커스 독후감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Kluge)"**는 인간의 두뇌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다루는 책으로, 우리의 뇌가 완벽한 설계의 결과물이 아닌 진화의 부산물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탐구합니다. '클루지'라는 용어는 임시변통으로 만들어진 기계나 장치를 의미하며, 마커스는 인간의 두뇌를 이와 유사한 것으로 비유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기억, 언어, 감정 처리 방식 등 다양한 심리적 과정들이 진화적으로 어떻게 '임시변통'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 두뇌의 비효율성: 마커스는 인간의 기억, 언어 처리, 판단 능력 등이 완벽하지 않으며, 종종 비효율적이고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독후감/창작| 2024.08.19| 2 페이지| 4,000원| 조회(604)
  • 클루지
    클루지
    클루지라는 것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예를 든 것은 1970년 아폴로 13호 우주선이 달착륙선에서 이산화탄소 여과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때 비밀봉지, 마분지 상자, 절연 테이프, 양말 한쪽으로 여과기 대용물을 그럭저럭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사례이다. 클루지는 이렇듯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재미삼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어떤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만들기도 하고 제대로 하기 귀찮아서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다른 예는 진화이다. 저자는 진화가 클루지를 만든다고 이야기 한다. 진화론적으로 척추를 그 예로 들고 있는데, 네 발 동물에서 두 발로 진화 하면서 네발 보행에 적합하였던 척추가 상반신을 지탱하기 힘들어 척추 이상 및 요통이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는 것, 이것이 클루지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진화에 성공하는 동물, 식물들의 진화 방향은 최선의 선택이 아닌 당시 환경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4.07.30| 2 페이지| 1,500원| 조회(64)
  • 클루지 독후감
    클루지 독후감
    사람의 기억, 판단을 얼마나 자신하면 안 되는지 경고하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이 얼마나 한심한지 잘 이야기한다. 판단도 엉망으로 할 때가 많고 인지부조화를 많이 겪는다고 한다. 이런 좋지 않은 현실에 갖다대기 쉬운 것이 클루지라고 했다. 임시방편적인 해결법이 바로 그것이다.
    독후감/창작| 2024.03.03| 1 페이지| 1,000원| 조회(83)
  • 클루지 독후감
    클루지 독후감
    이런 제목을 달고 뇌과학에 대해 함부로 발설하는 책은 이미 많이 접했는데 솔직히 뇌과학은 학자들도 분분한데 딱 잘라서 말하는 것들은 신용하기 어렵다. 아무튼 저자는 뇌는 불완전하다고 했다. 뇌가 완전하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기계가 아니다. 우리의 인지 능력은 발달되었다.
    독후감/창작| 2024.03.03| 1 페이지| 1,000원| 조회(79)
  • 클루지 독후감
    클루지 독후감
    클루지는 좀 복잡한 뜻을 갖고 있긴 했는데 대충 보면 원래 완벽하지 않은데 그걸 계속 쓰다보니 발달되는 그대로 가게 되는 그런 형태를 말했다. 사람의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안다. 실제 있었던 팩트를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이 잘 없다. 이건 기억이 정확성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웃긴 일이긴 하다. 이러니 사람의 진술을 믿는 것이 안 좋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확증편향은 많이 들어본 단어이다. 한 마디로 자기가 믿는대로 믿는 이상한 경향이다. 사실을 왜곡하고 이상한 신념을 갖게 되는 걸 의미했다. 사람이 왜 믿고 싶은대로 믿느냐 하는 말이 나올 법했다.
    독후감/창작| 2024.02.17| 1 페이지| 1,000원| 조회(65)
  • 클루지 독후감
    클루지 독후감
    저자는 우리 기억에 따라 행동하지 말라고 했다. 기억에 대한 확신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정 단어에 대해서도 다르게 기억할 수 있고 느끼는 바도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다. 저자는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고 또 그 정보를 어디서 얻었나 파악하라고 한다. 어떤 물건 같은 경우에는 늘 있는 장소를 생각하라고 했다. 물건이 잘 없어지는 건 그 자리에 없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기억은 애매한 것이니 그것에 의존하지 말고 딱딱 보이게 바로바로 쓸 수 있도록 하라는 유용한 조언이었다. 후광효과도 인상적이다. 첫인상이 워낙 강렬하게 박힌다.
    독후감/창작| 2023.12.15| 1 페이지| 1,000원| 조회(60)
  • 클루지(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 개리 마커스 독후감, 서평, 느낀점, 핵심요약
    클루지(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 개리 마커스 독후감, 서평, 느낀점, 핵심요약
    개인적으로는 잘 안읽혀졌던 책이었다.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이 책의 큰 틀의 주제 자체가 “인간은 정말 형편없을 수 밖에 없게끔 진화를 할 수 밖에 없었기에 인간은 모순투성이에 비합리적인 사고도 굉장히 많이 한다” 는 점이였기 때문이다. 인간을 매우 비관적으로 바라봤다기 보다는 어쩌면 논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준 것이겠지만 이 책 또한 부정적인 편향이 조금 더 많이 쏠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인간의 진화는 갑자기 기계 부품처럼 완전히 다른 부품으로 바꿔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것을 수리하고 원래 있던 것에서 조금 더 살을 붙여서 발전하는 식으로 진화해왔다. 다르게 예를 들면 부산도로를 예로 들 수 있다. 부산은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도시였기에 도로를 아예 싹 갈고 뜯어 고칠 필요가 없었다.
    독후감/창작| 2023.11.13| 4 페이지| 1,900원| 조회(60)
  • 클루지 독서감상문
    클루지 독서감상문
    ‘클루지’는 개리 마커스라는 작가의 책으로, 진화심리학자인 저자가 인간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비합리성을 설명하기 위해 클루지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쓴 책이다. 여기서 클루지는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을 의미한다. 즉, 클루지는 선택이나 결정을 내릴 때 발생하는 인지적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번 시험에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을 거야” 라고 말하는 경우처럼 말이다. 이러한 클루지들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데, 특히나 현대 사회에서는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쉽게 나타난다.
    독후감/창작| 2023.07.27| 2 페이지| 2,000원| 조회(136)
  •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 인간의 마음은 허점투성이다.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 인간의 마음은 허점투성이다.
    나는 자주 무엇인가를 깜빡 잊어버리는가 하면 어제의 일에 대한 기억조차 헷갈릴 때가 있다. 그 동안은 그저 그게 내 나쁜 머리 탓인 줄만 알았다. 그렇다고 그 머리 탓을 부모 탓으로 돌리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 그러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지냈다. 그런데 이런 나의 행동이 결코 내 머리 탓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이 겪는 일이라고 한다. 즉 인간은 결코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다. 만약 완벽한 존재라면 우리의 기억이 헷갈릴 리가 없으며, 내가 하는 말은 언제나 명확할 것이다. 인간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구상 거의 유일한 종이다. 그렇다고 그 계획이 늘 실천되고 최상의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실행도 전에 내팽개치기도 한다. 그것을 자칫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이런 상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궁하면 통하는 법이다. 이런 내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이 바로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이다. 클루지는 원래 심리학 용어는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해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러니 내 궁금증을 풀어줄 입맛에 꼭 맞는 책인 셈이다.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그러나 놀라울 만큼 효과적인) 해결책”을 뜻한다. 임시변통적인 해결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맥가이버’의 활약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뭐든 주변의 물건들을 사용해서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했다. 그게 클루지다. 이 책은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에 대해 이러한 클루지라는 개념을 통해 진화심리학적 설명을 시도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설명은 뇌가 진화했을 당시의 환경과 현대인이 살아가는 오늘날의 환경이 매우 다르다는 데서 출발한다.
    독후감/창작| 2023.06.14| 6 페이지| 2,000원| 조회(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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