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권으로 공부하는 기본 상식과 최신 경제 이슈!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제의 기본 개념들을 최신 경제 이슈들을 활용하여 쉽게 풀어주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오마이스쿨과 유튜브 및 네이버 비즈니스 섹션에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활동하는 김광석 이코노미스트가 펴낸...
경제를 아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직장 내 의사결정자라면 더욱더 경제적 환경 변화에 맞춰 적절한 대처를 할 줄 알아야하고, 일반 직장인 또한 회사에서 잘나가기 위해서도, 그리고 회사 밖에서 경제력 있는 이력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경제 지식은 꼭 필요하다.
1. 금리.
금리란 무엇인가? 돈의 가치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고, 금리가 하락하면 돈의 가치도 떨어진다.
물가는 무엇인가? 물건의 가치이다. 금리와 물가는 반비례 관계이다.
예) 생수가격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 물건의 가치가 2배로 상승 했지만.
1,000원 가자고 살 생수를 2,000원을 줘야 하니 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1. 경제란 : 경제의 3대 주체 “가계, 기업, 정부”
1) 정부 : 전기, 수도, 도로, 다리, 공원, 경찰 서비스, 국방 서비스, 법률 서비스 제공
2) 기업 : 법인세 등 명목으로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은 더 많은 분담금을 냄
3) 가계 : 소득세나 소비세 명목으로 세금을 냄
2. 기업의 역할
1) 기업은 민간재를 생산한다.
2) 국가 경쟁력
3) 법인세
4) 기업의 사회적 책임
5) 고용
3. 경영학이란 : 기업이 조금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문
4. 경제학이란 : 경제 주체들이 보다 원활한 순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문
5. 경제의 구성요소 : GDP = C + I + G + netEX
- GDP : 총생산 / C : Consumption, 소비 / I : investment, 투자 /
G : Government enpenditure, 정부지출 / netEx : net Export, 순수출(수출 - 수입) - 경제의 선순환 구조
투자 -> 고용 -> 소득 -> 소비 -> 투자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이에게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제를 알아야 세상 돌아가는 것이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에 경제 소식을 접하는 것이야 어렵지 않지만, 경제 뉴스에서 단순히 현상이 이렇구나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책은 기초를 다지기에 좋았다. 경제 서적을 많이 읽어왔지만 실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도서는 현재 한국과 세계경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이슈에 맞춰 기본개념을 설명해주고 현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현상이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볼 수 있게끔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먼저 경제란 무엇일까? 경제는 GDP,총생산이다. 그럼 총생산은? 소비+투자+정부지출+순수출(수출-수입)이다. 이를 자동차로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가 자동차만 만든다고 가정할 때, 소비자가 자동차를 60대 사면 ‘소비’, 기업이 자동차를 15대 사면 ‘투자’이다.
Part 1 경알못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4년간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 학사도 경제를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경알못’을 탈출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경제라는 나무를 이해하려면 경제가 속해있는 숲을 보자. 우선 경제의 정의부터 알아보자면, 경제의 3대 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다. 정부는 공공재를 생산하는 경제 주체로 공공재가 없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 기업의 역할은 첫째, 민간재를 생산한다. 둘째, 국가경제규모를 결정하는 국가 경쟁력이다. 셋째, 기업이 내는 법인세는 지방정부의 재정을 탄탄하게 하여 부자도시를 만든다. 넷째, 기업은 축적한 부를 사회와 공유하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이다. 다섯째, 기업은고용의 주체이다. 가계는 세금과 노동의 댓가로 정부로부터 공공재를, 기업으로부터는 민간재를 누리며 개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
경제 신문을 읽거나, 경제 뉴스를 볼 때 이해를 하면서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돈을 벌기 위해서 경제를 무조건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흐름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먹고 서점에 가서 두꺼운 책을 펴보면 한글은 한글인데, 눈으로 보고 있기는 한데 머릿속에서는 정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경제 읽어주는 남자’는 최대한 쉽게 풀어낸 흔적이 있다. 이해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정리가 되어있다. 물론 한번에 끝낼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경제의 3대 주체하면 가계, 기업, 정부가 떠올라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마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경영학과 경제학 차이도 알면서 지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