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 미리보기

검색어 입력폼
저자
고경희
독후감
1
책소개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구체적이면서 깊이 있게 소개한〈청소년 진로 탐색〉시리즈의 두 번째 편이다. 컴퓨터공학이란 무엇인지, 컴퓨터공학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졸업하고는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컴퓨터의 쓰임이 늘고 관련 일자리가 많아지고 컴퓨터공학과...
  • [서평] 컴퓨터공학 미리보기
    [서평] 컴퓨터공학 미리보기
    ‘문과’ 출신으로 세상을 버텨내는 재주가 모자라 이곳 저곳 탐문 중이다. 한데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개론을 컴퓨터 개론이 물리쳤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주지하다 시피 경제학이란 비용(cost)과 편익(benefit)이라는 간단한 부등식 하나로 온 학문을 제패해버렸다. 물건을 만드는 공학에도 경제학이 침투하였다. 이론적으로 가능할지라도 돈이 많이 들면 불가능이라고 결정한다. 그걸 '경제성 공학'이라 한다. 예를 들면 원자력발전소를 돌리기 위해서 ‘우라늄’이 필요하다 . 한데 우라늄의 가채기간이 70년 밖에 안 된다. 어쩔까 하고 보니 바닷물 속에 우라늄이 엄청나다. 한데 그 우라늄을 추출하는 비용이 원전을 돌리는 비용의 열 배 수준이다. 이런 경우라면 효율의 이데올로기에서 일을 중단하게 된다. 혹시라도 다른 추출 테크놀로지가 나올 때까지 기획자의 서랍에서 잠들 수도 있겠지만 보통 서랍 속에 들어간 기획서는 바깥 공기를 쐬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의사 결정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애플은 캐쉬 플로우(현금 흐름)에 대해서는 CFO(최고 재무담당 임원) 혼자 고민하는 회사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바꾸기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이 애플을 둘러싸고 있는 공기, 즉 기업문화다. 그들은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에 걸려 죽어가는 중에서도 대중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던 이유다. 스피브는 세 번(애플 2, 픽사, 아이폰)에 걸쳐 세상을 바꾸었다. 그는 죽기 이틀 전 날에도 일을 했다. ‘도그파이트’ 라는 책의 169쪽의 말이다.<자택에서 회의를 하기 시작했죠. 스티브 없이는 아무도 결정을 못 내렸습니다. 회사에 스티브만큼 광고에 밝은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그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 같았어요. 무슨 말에든 다 대답을 내놓았거든요. 그런데 얼마 후부터 보고 있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아주 괴로웠어요. 그래도 그는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별세하기 이틀 전에도 뭔가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참으로 애석한 건 거의 항상 그의 생각이 옳았다는 겁니다>
    독후감/창작| 2015.04.27| 3 페이지| 1,000원| 조회(435)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17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44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