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게으름 전략가가 던지는 긍정적 게으름 테크닉
쓸데없이 바쁘게는 사양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바쁜 게 좋은 거’라고 여기며 끊임없이 자신과 주변을 채찍질한다. 열심히, 포기하지 말고, 노오력! 해야 일에서 성공하고 부자도 되며 주변에 민폐 끼치지...
그래, 좀 게으르면 어때? 우린 그동안 너무 바쁘고 힘들게 살아왔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해서 정답을 말하는 이는 아마도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이냐? 고 , 누군가 묻는다면 그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 답은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
우리 인간은 태어난 환경이 다르고, 부모도 다르다. 지역이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국적도 다르고 종교 또한 다르다.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다.
하지만 인간이 가지는 공통의 문제는 있다. 그것은 바로 어떻게 사느냐? 에 대한 질문이고 그에 대한 답일 것이다.
인류 역사상 끊임없는 철학자들의 입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인지 이야기를 해왔지만,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아직까지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몫이다. 정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가장 좋다는 말은 어쩌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인지 모른다.
환경이 다르면, 살아가는 방법은 당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