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컬럼비아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출간한 <교육 생각하기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관한 입문서다. 관리적 접근, 촉진적 접근, 자유교육적 접근 크게 3가지 접근방식으로 구분하여 교육 방법, 학생 이해, 지식, 목적, 교사-학생 관계를 살펴본다.
가르침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교사가 행하는 일은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내가 어떻게 가르침을 이해했는지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사상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가르침을 3가지 접근방식으로 나눈다.
먼저 관리적 접근이다. 이 접근에서는 교사를 관리자로 보고 잘 운영된 교실을 가장 강조한다. MAKER 틀에 따르면 관리적 접근에서는 가르치는 방법(M)과 가르치는 교과 내용을 강조한다. 이 접근에서 효과적인 교사랑 학생의 성취도 현저하게 향상 시키는 교사라고 한다. 이 의 장점은 구체화된 지식을 학습자에게 이동시킬 수 있는 분명한 수단이 되며 더 많은 학생들이 더 많은 내용을 학습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관리적 접근방식이 이처럼 효과적인 것은 현대 학교상황과 딱 들어맞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