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첫째,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고 관련된 직업을 탐구하는 모든 학생
둘째, 미디어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자 하는 입시생
셋째, 대학의 영상이나 미디어 관련학과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넷째,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
다섯째, 방송 제작 관련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미래에, 시간이 남아돌게 될 사람들은 즐길 거리를 찾을 게다. 이른바 엔터테인먼트다. 엔터테인먼트를 산업으로 보고 분류하면 영화, 공연, 음악, 책, 만화 등등이다. 이 중에서 방송을 리서치 중이다. 방송은 드라마와 비드라마로 나뉜다. 비드라마는 예능과 교양이 주류다. 드라마는 연간 백편이 제작되고, 상장된 회사도 많다.
과거에는 방송국이란 채널을 통해서만 유통이 되었지만, 지금은 OTT다 뭐다해서 다양하고 신기한 채널이 많아졌다. 개인도 유튜브에다 방송국을 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다큐멘터리든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이 책은 방송제작을 업무분장을 통해 알려준다. 모든 지식은 분류에서 출발한다. 잘 분류해야 과학이 된다. 책은 문화방송의 예를 많이 들었다. 실제 방송국에 있는 팀이 70개 정도 되는 모양인데, 이걸 7개 파트로 구분했다. 좀 더 창의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새로운 미디어 전략이 나올 수도 있겠다. 일인 방송도 유튜브를 통해 내로 캐스팅을 하는 시대다. 과거처럼 브로드 캐스팅이 언제까지 먹힐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