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역사 그 회복을 위한 시작이라는 이 책은 역사에 대해 언급하는 책이 아니라 인간의 기원 대한 대표적인 관점인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책으로서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출판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쓴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을수록 창조론에 더 힘을 많이 실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창조론에 힘을 더 많이 심어준 다는 것이 아무 근거도 없이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진화론이 설명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해서 창조론으로 해결하기도 하고, 진화론의 주장에 모순을 지적하며 반박하기도 하며 창조론에 힘을 실어준다.
책의 1, 2장에서는 '창조론이 타당하다‘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서 진화론, 창조론을 비교하며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이유들을 말해준다.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이 책은 진화론과 창조론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이 사실이 아니므로 창조론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자연스럽게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