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칙의 힘』은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았던 미국을 지혜롭게 이끌어나간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리더십을 이야기하며, '정의, 진리. 휴머니즘'과 같은 원칙이 리더십에 있어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알려준다. 특히 링컨의 리더십을 '미국을 넘어 인류역사에 남기고 간 유산'이라...
이 ‘원칙의 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국가 최고 리더의 리더십이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기 전까지는 국가 최고의 리더는 한 나라를 이끌고 다른 사람들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고 그런 능력이 리더십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원칙의 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국가 최고 리더의 리더십에는 단순히 능력만이 아닌 다른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금주에 읽은 책은 원칙의 힘이라는 책이다. 지은이 김형곤은 초일류국가 미국을 만들 수 있었던 링컨의 정신에 대해서 링컨의 생애, 사고방식 등을 연관시켜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링컨의 정신은 과연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링컨은 다른 미국 유명 정치인들과는 달리 링컨은 모든 부문에서 비주류에 속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연방을 수호하고 나아가 노예해방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평등을 구현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이러한 업적은 현재에 이르러서도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책에서 언급된 링컨의 리더십 중 가장 감명 깊었던 2가지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김형곤님의 '원칙의 힘'을 읽었다. 저자는 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책은 초일류국가가 미국을 만든정신은 링컨의 원칙주의다라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링컨이 미국의 독립 이후 가장 어려웠던 남북전쟁과노예해방이라는 거대한 강을 성공적으로 건너간 점에서 그의 업적을 어느 것 하나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않았던 점에서 그의 위대함을 본다. 인상 깊은 대목은 다음과 같다.
링컨은 웃음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행복하기 때문에 웃는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다.(윌리엄 제임스)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는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지금까지 약 4년이라는 기간 동안 리더의 역할을 많이 경험해보았고, 누군가가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 또한 많이 관찰해왔다. ‘원칙의 힘’이라는 책을 읽어나가며 바람직한 리더에 대한 생각을 정립해나갈 수 있었다. 다음은 내가 결론내린 올바른 리더의 요건이다.
첫째,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opinion). 작게는 학교 또는 직장에서 팀을, 크게는 국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추구하는 가치,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확실하게 갖고 있어야한다.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내가 리더의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모순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언급된 아브라함 링컨 미국 전 대통령 그리고 엘레노어 루즈벨트, 무하마트 간디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사람들을 이끌어나가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 옳다는 신념을 갖고 표현했다(examples).
“1년 짜리 실력으로 30년을 반복하는 것이 좋을까? 30년 동안 성장하려 노력하는 것이 좋을까?” 1년간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닫고 이를 자신의 원칙기준으로 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성장하기 위해 항상 배움을 통해 무언가를 얻는다. 이는 리더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원칙의 힘을 읽으면서 내가 본 이 시대에 국가 최고 리더의 리더십은 배우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어떤 면에서든지 리더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집단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을 보면서 링컨의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사람마다 자신의 능력이 타인보다 더 돋보이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다. 링컨은 높은 지위를 가졌으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항상 타인에게 배울 점을 찾고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많은 도서 중 ‘원칙의 힘’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선택하게 된 것 같다. 원칙의 힘, ‘원칙이란 과연 무엇일까?’ 원칙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다. 하지만 링컨이 생각하는 원칙은 내가 본래 가지고 있던 원칙의 의미와는 달랐다.
원칙의 사전적인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 나는 원칙과 같은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이고 수용적이다. 이러한 누가 원칙을 깨고 독단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원칙을 깨고 창의적으로 승리를 이끈 링컨의 태도에 감탄하였다. 요새를 포기하라는 백전노장인 스콧 장군, 해군장관인 지데온 웰스, 국무장관인 시워드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링컨은 보급대를 파견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지킬 수 있었다. 세 명의 전문가의 견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몰아붙이고 아랫사람들을 설득하여 이득을 볼 수 있었던 장면에서 ‘대통령’이라는 리더의 태도를 볼 수 있었다.
‘원칙의 힘’에서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사례를 들어 리더십을 설명했다. 그의 어떤 점이 그를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손꼽히는 리더로 만들었을까? 제목에서 말해주듯이‘원칙의 힘’에서는 링컨에게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원칙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그룹에 속해있다. 그룹은 매우 다양하며, 그를 이끄는 사람 또한 다양하다. 작게는 학급 반장부터, 한 나라를 꾸려나가는 대통령까지 세상에는 많은 리더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한 국가를 이끄는 최고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은 올바른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리더십은 ‘소통하는 리더’이다. ‘소통하는 리더’란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며, 국가가 진행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에 대해 국민이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의 리더십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을 성공적으로 풀 정도로 영향력이 강했다. 리더십의 본질은 리더가 현직에 있을 때 이루어 낸 것에 있지 않고 그가 사라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있는가에 달려있다. 그래서 현대사회에서 리더십은 핵심 키워드이다.
현대에 와서야 웃음에 대한 연구를 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알게 되었지만 일찍이 링컨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칭찬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직접적인 칭찬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는 데, 강력한 지지와 도움을 얻었다. 또한 유머라는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