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커뮤니케이션을 다룬 효과와 그에 대한 연구의 발전은 거듭해오고 있다. 예전과 오늘날의 효과 이론만 봐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창기 모델인 탄환이론에서부터 선별효과이론에서 2단계 유통이론에서 이용과 충족이론에서 의제설정기능이론에서 대효과, 강효과이론이 대두되었다.
책은 통시적으로 효과이론들의 생성배경과 기본과정 그리고 대표적 실증연구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비판과 평가를 곁들어 설명했다. 이 효과가 어떻게 해서 등장하게 되었으며 어떠한 기본가정이 깔려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효과이론을 통시적으로 배열해서 독자로 하여금 시대적 배경을 통해서 이론이 어떻게 해서 나타나게 되었고 이러한 이론이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매스미디어가 갖고 있는 효과를 이 책은 잘 소개하고 있다.
탄환 이론에서는 사회적, 학문적 관심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대중사회이론이라는 학문적 배경과 신문, 잡지가 대중매체로 발전하고 새로운 매체인 라디오와 영화의 등장 그리고 이러한 매스미디어의 효과에 대한 관심에서 이러한 탄환이론이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