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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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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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길의 시인' 신경림이 만나나 스물두 명의 시인들 김지하부터 안도현까지, 우리 시대 살아 숨 쉬는 시인들을 만난다「농무」의 시인, 신경림이 3년여에 걸쳐 한국 현대시사를 빛낸 22명의 시인들의 자취를 찾아 나섰다.『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는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은 시를 찾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 서평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책에 관하여
    서평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책에 관하여
    나는 평소에 시를 잘 읽지 않는다. 사실 책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이번 책도 내가 평소에 자진해서 책을 읽었다면 절대 읽지 않을 장르의 책 중 하나였다.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 독서클럽의 1차 선정도서로 선택되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평소에 관심이 없는 장르의 책이기도 했고 자진해서는 절대 안 읽을 장르의 책인 것을 알기에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라도 읽으라고 하면 결국 읽으니 내가 관심이 없는 쪽의 지식도 많이 알게 되니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참 좋은 것 같지만 나랑은 아쉽게도 정말 안 맞는 책이었다. 내가 시를 잘 안 읽기도 하고 근현대사를 유독 어려워해서 더 그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도 인터넷을 찾아보면 1천편의 시를 외운다는 원로시인 신경림이 '어떡하면 아이들에게 시를 재미있으면서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1995년에서 1997년까지 교사용 월간지 「우리교육」에 연재했던 내용을 한데 묶은 것이다. 2년 동안 연재했던 글이라 2권도 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55)
  • 독서감상문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독서감상문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먼저 여름방학 독서클럽 OT을 통해 1차 선정도서인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라는 책을 받고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책들일 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시집을 받게 되어 의아해 하면서도 색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좋은 시를 찾고, 얼마나 더 즐겁게 읽을 수 있겠나 하는 생각과 함께 처음으로 시를 접하거나 어려워하는 독자가 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해설서와 비슷한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는 부분과 시인인 저자가 시인들의 사생활과 시를 소개하면서 시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습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시인들의 사생활들은 소문들이 아닌 이신 스스로 알게..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64)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사상과 맞지 않은 변절자를 골라내고 시대를 가르고 시인이 노래하는 주제에 따라 가르고 골라내고 골라낸 시인들의 시를 또 쪼개고 쪼개서 공부했다. 단어에 담긴 뜻만을 위해 시를 공부해왔다. 도서관측에서 학생들이 시를 더 많이 공부하고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해줬다지만 시인의 시대를 이해하고 시인이 그런 시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려주는 면에서는 여태까지 배워왔던 시와 별 다를 바가 없었다. 그래서 더 지루하고 내게는 전혀 와 닿지 않는 책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차라리 내게 현대 시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이었다면 느끼고 시를 곱씹어본 후에 시인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어느 시를 작성한 시인이 왜 시를 썼을까 하는 질문에 한 아이가 그냥이라는 답을 가져갔다. 당연히 선생님은 이러한 답을 틀렸다고 했고 아이는 의문을 가졌다. 그 시는 아이의 아버지가 쓴 시였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에서 그냥이란 답을 가르쳐 줄 순 없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67)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은 기행문을 방불케 하는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는 시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신경림 작가는 현 시대에 도태되어있는 거나 다름없는 시 장르를, 특히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써 내려 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 문학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기도 하였다. 요즘 학생들은 시라면 넌더리를 치는 것을 많이 봤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우리들은 너무 획일화 된 시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라면 문학작품 중에서도 가장 열린 결말로 독자들로 하여금 읽는 사람들 마다 갖가지 다른 느낌, 다른 생각을 갖게 하는 특색이 있는 장르인데 그러한 시를 우리는 정답이란 것을 찾아가며 공부했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을까. 그것도 항상 시대적 배경과 엮어서 배웠으니 지루해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시를 배운 게 아니라 역사를 배운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91)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천 편의 시를 외운다는 원로시인 신경림이 시인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시인은 '어떡하면 아이들에게 시를 재미있으면서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난 1995년에서 1997년까지 2년간 교사용 월간지 「우리교육」에 연재했던 내용을 한데 묶었다. 이 책에서는 정지용부터 천상병까지 22명의 작고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정지용, 이육사, 김영랑, 윤동주 등 이름만 보아도 한 눈에 낯이 익은, 학창 시절을 지내온 사람으로서는 꼭 기억해야할 자랑스러운 우리 조국의 시인들이다. 역사적 시대 배경 속에서 그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묻어난 글귀를 읽어 내려가며 간접적으로 그들과 생각을 공유해왔다.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다. 과연 우리는 정말로 생각을 공유한 것일까 하고. 학창 시절에는 그저 국어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문제집에 표기된 대로 주입식으로 암기하는 교육을 받아왔다. 그렇기에 작품을 함께 읽어 가며 서로 간의 생각을 공유한 수업이라곤 거의 볼 수 없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70)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시’는 나에게 있어 정말 낫선 문학이다.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했겠지만 뭔가 ‘시’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일까? 기억나는 ‘시’가 없다. 또한 시인들도 낯설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시인 중에 아는 시인이 거의 없다. 이유는 성적을 잘 받기 위해 ‘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의 뜻과 풀이에 집중해서이지는 않을까? 라며 생각해봤다. 그렇게 나에게는 의미 없던 ‘시’가 이번에 독서클럽 선정도서로 다가왔다. 이번에 다가오는 ‘시’는 어떨지 기대되는 책이다. 이렇게 기대되는 책을 집필하신 분은 신경림 작가님이다. 이 작가님을 소개하자면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시고 1956년 ‘문학에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1973년 첫 시집 “농무”를 2008년 “낙타”까지 많은 시집을 내신분이다. 이를 통해 많은 상을 수상하셨고 현재 한국 작가회의 고문,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으시며 등단 60년째인 올해 ‘다시 태어나도 시인이 되실 거지요?’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114)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이 책은 시인 신경림이 작고한 22명의 시인들에 관해 엮은 책이다. 윤동주, 유치환, 박목월, 김수영 등 학창시절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들의 시를 학문이 아닌 ‘시’ 그 자체로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의 배경이 된 그들의 삶과 애환을 엿볼 수 있었다. ‘시’란 무엇일까? 오늘 날엔 길을 걷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곳곳에서 쉽게 노래를 접할 수 있다. TV에서는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활개를 치고 노래방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노래에 열광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짧고도 긴 노랫말 속에 온갖 감정을 다 담아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던 장르의 노래가 바로 ‘시’라고 할 수 있다. . 우리나라의 문학 수업은 아주 잘못된 방식이다. 당시에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순순히 받아들였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어떤 시인에게 문학 기출문제를 풀게 했더니 자기가 쓴 시 임에도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120)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당시에는 시에 대해 전혀 아무런 흥미도 지식도 없었기에 이 책이 전혀 달갑지만은 않았었다. 하지만 책의 첫 장에 쓰여진 문구를 읽게 되면서 급 이 책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문구는 어떤 면에서 감정의 확대라 할 수 있는 시를 가장 잘 이해하려면 그 시인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어떤 조건 아래서 살았으며, 그 시를 쓸 당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를 알아야 한다고 적혀있었다. 나는 이 문구를 읽게 되면서 내가 시를 접할 때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중학교 시절 국어시간 교과서를 통해 처음 시를 접하게 되었었다. 선생님의 지도아래 시를 읽으면서 그 시안에 단어가 무슨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어떤 은유적 표현을 사용했는지에 대해 분석하면서 시를 읽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60)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오랜만에 시에 대한 책을 읽었다. 거의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이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매일 수능을 위해서 보는 거라 재미도 없고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말해주는 설명으로 이해하고 공부하였었다. 이번에 내 생각을 바탕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정말 좋았다. 이 책은 2편으로 나눠져 있다고했다. 일제강점기나, 6.25를 겪은 세대의 시인들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세대로. 시를 읽을 때에 내가 겪지 못한 시대에 살던 시인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그 때의 삶은 어땠는지 지금과 무엇이 다른지 말이다.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는 편리한 것들 투성이였고, 사람들은 좀 더 빨리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다. 대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시들은 편안하고 조용하며 감성적인 것들이다. 몇 달 전에 우연히 서울에 다녀왔을 적에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 옆 공간에 시들을 본적이 있는데 아름다운 시구들이 많았다.
    독후감/창작| 2016.12.28| 1 페이지| 1,000원| 조회(71)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라는 책을 받고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책들일 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시집을 받게 되어 의아해 하면서도 색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좋은 시를 찾고, 얼마나 더 즐겁게 읽을 수 있겠나 하는 생각과 함께 처음으로 시를 접하거나 어려워하는 독자가 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해설서와 비슷한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는 부분과 시인인 저자가 시인들의 사생활과 시를 소개하면서 시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습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시인들의 사생활들은 소문들이 아닌 이신 스스로 알게 되었거나 시인들의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고 합니다. 시가 아무리 짧다고 하지만 자기 나름의 해석을 하게 되면 어려워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사생활을 만이 들려주니 책을 읽는 동안 작가와 같이 있으며 수다를 떠는 듯 재미를 느끼며 읽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6.1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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