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표를 가슴에 품고 하루하루 출근하는 수동적 인간들을 위해 어디서 어떻게 변화의 시발점을 찾아야 하는지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숱한 자기계발서에서 한 번뿐인 인생,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으라고 부추기지만 그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면 이제 영업사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홀로서기에...
- 숫자로 예상한 전개
1년만에 10년치? 제목 자체가 자극적이다. 로또가 아니라면 갑자기 어떻게 저런 식으로 벌었을까? 당연히 말도 안된다는 전제하에 읽기 시작했다. 만일 말이 된다면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 것이고, 그 방법이 정말 있기를 바랐다. 적용해보고 싶었으니까. 부제목으로 영업사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홀로서기라 되어있다. 월급쟁이에서 지식노동자로 변신하여 아웃풋을 창출 했을 것인데 어떤 콘텐츠로 했는지 궁금했다.
- 다양한 삶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강조하며, 현재까지 본인의 직업에 대해 나열했다. 정말 다양한 직종에서 일을 했다. 관련된 업종이 없는 것 같은데 정말 열심히 싸워왔음을 나열했다. 수의학을 전공했지만, 제약회사 영업팀에서 근무했고, 마케팅팀으로 일하다가, 워라벨 보다는 워라하를 위해 연봉을 낮춰도 자기시간이 있는 직장으로 옮겼다가, 소설가로 변신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직업이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찾으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