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인의 삶과 행복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 모든 이에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나를 바꿀 자유』.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후 기회가 보이지 않아 낯선 문을 열고 낯선 길을 선택한 후 자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자신에게...
너만의 브랜드에 집중하라 나를 바꿀 자유
내 삶의 주인공이 아닌 채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깜깜한 평일 저녁,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해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간다. 그런 나의 모습이 지하철 문에 비친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다.
- 브랜드?
브랜드는 제품 및 서비스를 식별하는데 사용되는 명칭, 기호, 디자인 등의 총칭이다. 각자의 색깔을 갖고 있는가? 브랜드 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만 떠오른다. 유명하지 않은 상표는 이름이 없는가?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유명한 사람만 이름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유명하지 않은 사람도 이름으로 불린다. 나만의 브랜드에 집중하라는 것은 현대사회에서의 대부분 사람들이 각자의 색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하고, 좋은 대학을 졸업하면 대기업, 공기업을 들어가서 정년까지 일을 해야 하는 것이 공식 루트다. 공장에서 찍어낸 물건처럼 그렇게들 살고 있다. 각자의 삶에서의 주인은 개인이며,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저자도 남들과 다를 것 없던 사람 중 한명이었지만, 인생에서의 큰 교훈을 주는 친구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 후로 생각을 바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