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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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지영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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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설가 공지영이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공지영 산문집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소설가 공지영이 2년 만에 펴낸 이 산문집은 소설「즐거운 나의 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다.「즐거운 나의 집」의 주인공 위녕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독후감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독후감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살면서 이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 비슷한 말을 누군가에게 한 번쯤 들어본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엄마라면 내가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해도, 또,  모든 사람이 나를 다 비난하더라도 엄마라면 내 편이 되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별 의심의 여지없이… 내가 아주 어릴 적 그러니까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었던 것 같다. 너무 오래전이라 꿈속의 한 장면처럼 떠오르기도 한다. 내가 자란 진천엔 5일마다 장이 선다. 그날은 운 좋게도 가지 말라 말리는 할머니를 따돌리고 엄마를 따라 장에 갔었다. 어린 눈에 신기한 것들이 오죽이나 많았을까? 여기저기에 한눈 팔다보니 난 어떤 아줌마(아저씬가?)에게 꾸중을 듣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08.01| 3 페이지| 1,000원| 조회(98)
  • 공지영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던 나는 너를 응원할것이다.
    공지영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던 나는 너를 응원할것이다.
    사람들은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방식이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작가를 보고 책을 고르고, 어떤 사람은 그림이나 글자의 구성을 보고 책을 고르고, 어떤 사람은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책을 고른다. 내가 책 고르는 방식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책 제목을 보고 고른다. 대중성만 따라가다가 실패 한 적도 많았지만, (여기서 실패란 여러 번 읽혀지지 않는 한번 읽음으로 끝나버리는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 책을 보는 순간 그냥 구입하고 싶었다. 삶의 방식은 모두 다르다. 성장환경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까. 하지만 다양한 삶을 살아갈 때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서 나를 응원 해 준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도 자신 있게 내 삶을 한 걸음 한 걸음 내 딪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이다.
    독후감/창작| 2020.11.25| 4 페이지| 1,500원| 조회(75)
  • 독서 서평, 공지영 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독서 서평, 공지영 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들어가며 이 책은 전공과 교수님이 추천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소설가 공지영이 자신의 딸 위녕에게 그녀가 살아본 인생을 어머니의 관점으로 사랑, 인생 등에 대해서 편지형식으로 쓴 산문이다. 내가 경험했던 것과 작가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공감하거나 비교할 수 있는 책이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나는 새벽 동틀 무렵의 한가한 시간이 가장 좋다. 바람 소리와, 그 바람에 실리어 온 새소리가 창틈으로 어렴풋이 들어와 내가 앉은 의자 곁에 간신히 이르러 서성거릴 때…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때일지언정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 된다. – 가끔 새벽에 깨어있을 때 방에 있는 창문을 열어 놓으면 새소리나 빗소리 여러 소리가 들리는데 하루 중 제일 기분 좋은 시간이 이때이다. 이때의 기분을 생각나게 하는 구절이라 마음에 든다. 2) 우리는 나이 들수록 의문을 품지 않고 질문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배운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 된다.
    독후감/창작| 2019.11.08| 2 페이지| 1,000원| 조회(63)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책을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일게 되었다. 이 책은 유명한 작가로 알려져있는 공지영 작가의 산문이다. 이 책은 공지영 작가가 딸 위녕이에게 편지를 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엄마들의 찐하고도 애뜻한 사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공지영은 딸을 위해 열심히 뒤에서 밀고 응원을 해 주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잊을 수 없는 응원의 말이 있다.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는 말이다. 그녀는 '타샤 튜더' 시리즈 이야기를 하면서 튜더 할머니 같은 사람들은 정원 일이 바쁘고 농사일이 바빠서 하루에 몇 시간밖에 자지 못하는데 겨울이 오면 비로소 잠을 좀 잘 수 있다고 한다. 90세가 넘은 할머니가 그런 말을 하는 게 공지영 작가는 너무도 멋있고 또 늦잠에서 깨어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깨달았다고 한다. 그 튜더 할머니 때문에 그녀는 겨울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5.01| 1 페이지| 1,000원| 조회(103)
  • 공지영의 [나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자녀 교육에 고민 중인 사람들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작품입니다.
    공지영의 [나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자녀 교육에 고민 중인 사람들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작품입니다.
    나는 새벽이면 눈을 뜬다. 적어도 5시 정도면 잠에서 깨어난다. 지천명을 넘어서면서부터 생긴 일종의 버릇이라 할 수 있다. 버릇? 버릇이라 표현하기엔 다소 어색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사십대와는 다른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오늘은 어제는 서울을 다녀와서 그런지 오히려 더 이른 시간에 일어났다. 왼쪽 종아리에 근육이 뭉쳐 그 통증으로 깨었던 것이다. 이른바 다리에 쥐가 난 것이다. 지인의 문병 관계로 생긴, 장거리 운행의 후폭풍으로 야기된 결과라 생각되었다. “으으…. 다리, 다리…” 나는 쥐가 나서 딱딱한 종아리를 부여잡고 두드려댔다. 응어리진 부분이 빨리 풀리기를 기다리면서 말이다. 한 5분여 두드리고 주물렀을까, 겨우 응어리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나의 부스럭거리는 소리 때문인지 아내도 깨어 발끝을 문질렀다. “여보, 당신도 이젠 늙었나 봐요. 쥐난 적이 없었잖아요…” 아내는 잠이 덜 깬 목소리로 말했다. 약간쯤 측은한 듯한 목소리였다.
    독후감/창작| 2018.04.13| 3 페이지| 1,000원| 조회(86)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감상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감상문
    이 책은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풀어나간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하는 말과 비슷한 구절들이나 이런 상황에서 나아질 수 있는 조언들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은 적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책은 엄마가 딸에게 조언하는 이야기들이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 되기도 했다. 작가는 딸에게 안소니 드 멜로 신부님의 ‘깨어나십시오.’라는 책에 대해 구절을 이용하며 이야기하는데 그 책속에서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내 삶을 사는 것. 그건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남에게 살도록 요구하는 것, 그것이 이기적인 것입니다.’라는 구절을 읽고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이기적인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나의 행동들이 개인주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건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고 그렇게 하면 틀린 거야. 그러니깐 나처럼 해야해.’라고 했던 일들이 생각났다. 내가 나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며 이기적인 발언을 하며 미움 받을 일을 한 것 같았다.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반성하며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독후감/창작| 2018.01.09| 2 페이지| 1,000원| 조회(69)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지영 작가님께서 딸에게 편지 쓰듯 써내려간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해주는 말처럼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서 짧은 글귀 '너는 아직 젊고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단다. 그것을 믿어라. 거기에 스며있는 천사들의 속삭임과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응원소리와 절대자의 따뜻한 시선을 잊지 말아라. 네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에도, 나는 너를 응원할 거야' 라는 글귀를 보면서 아직 젊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는 거고 그 도전에는 항상 부모님의 뒷받침과 응원이 항상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글귀로 보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거기서 삶은 나를 멈추게 했고 고통스럽게 했고, 하는 수 없이 나 자신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지게 했고 그리고 끝내는 인생의 궤도를 바꾸어 버렸어. 그런데 역설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단다.
    독후감/창작| 2017.06.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48)
  • [독후감]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독후감]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작가 공지영은 국내 여류작가 중 발군의 재능을 발휘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일단 그녀의 작품들은 다양한 소재와 대중적이면서도 쉽고도 편안한 문체로, 쉽게 읽혀지며 여성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또한 그녀는 사회의 비리나 부조리에 대해 가감 없는 메스를 들이댄다. 그녀의 작품들 중에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작품은 영화로 제작되어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형제도의 폐지나 위탁시설 또는 기관에서 자행되는 엄청난 비리에 사회적 영향을 끼치는 기폭제가 되곤 하였다. 그녀의 개인사는 세 번에 걸친 이혼으로 말미암아 각기 성이 다른 딸 셋을 두고 있고. 아름다운 미모와 빼어난 글 솜씨로 수많은 독자를 거느리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이르렀으며, 1980년대 대학을 다니면서 전두환 독재정권에 항거하는 학생운동에 열심히 임하여 구속되었다. 그녀는 구치소 수감 중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독후감/창작| 2017.02.28| 2 페이지| 1,000원| 조회(99)
  • <독후감, 독서감상문,서평>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 할 것이다’를 읽고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선물)
    <독후감, 독서감상문,서평>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 할 것이다’를 읽고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선물)
    공지영은 한국에서 많이 알려져있는 소설가이자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까지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공지영의 책은 처음 읽었던 것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소설이였고, 강동원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도 공지영의 원작 소설로 알려져 있어, 나는 사실 소설로만 공지영의 책을 접했지 공지영의 산문이 나왔을 때에는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과연 소설을 쓰는 작가가 산문으로 어떠한 주제를 전달할 것인지가 매우 궁금해졌다. 이 책은 고 3인 딸 위녕에게 작가이기 전에 위녕이의 엄마로서 딸에게 응원을 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공지영의 산문이라서 큰 기대를 안했던 나는 책을 읽으면서 괜한 걱정과 오해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분명 딸을 위한 글 이였지만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샌가 그녀에게 위로를 받는 느낌마져들었다.
    독후감/창작| 2016.06.28| 2 페이지| 1,000원| 조회(214)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일단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인 것은 확실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좋은 구절들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되어버리는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군대에 가서도 부모님과 그렇게 많은 편지를 주고 받지도 않았을뿐더러 평소에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거나 속마음을 표현하는 말을 하는 편이 아니여서 그런지 사랑은 느껴지지만 공감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어머니의 사랑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힘들다면 힘들지 않았다고 말 못 할 만큼은 힘든 삶을 살고 있고 살아왔던 우리가족들이었기 때문에 그 와중에서도 어머니가 없었더라면 우리집은 버티질 못했을 것이다. 분명 그렇다. 이 힘든 상황속에서도 대학에 보내기 위해 그 어떤 엄마들보다 노력했던 게 우리 어머니다. 한번 돌아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것이 가장 흔하면서 보이지도 않지만 무엇보다 큰 엄마의 사랑이다. <중 략>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정한 수업외에 강의도 듣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며 학과 행사, 학교 행사에도 참석하며 대인관계도 유지하며 학교 생활도 재밌게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나처럼 수업이 없으면 바로 집으로 향하는 등-하교만을 하는 유형도 있고 학교보다는 돈 버는 것에 더 중요성을 두고 다니는 유형, 2학년부턴 없지만 입학생들중에서는 놀기 바쁜 아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누가 맞고 틀린 것은 아니다. 대학교는 자신이 그 상황에 중요하다고 느낀다면 수업을 빠지고 간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아무생각없이 강의실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있는 것 보다 더 의미있는 일이 있다면 수업중에라도 나갈 용기는 칭찬해주고 싶다. 나는.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 때부터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학교졸업까지 조금씩은 다르지만 다들 똑같은 생활,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른들이 좋다고 만들어놓은 길을 등 떠밀려 걷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06.08| 4 페이지| 1,000원| 조회(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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