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화는 내친구 시리즈 3권. 무엇이든 한 번 본 것은 정확히 기억하는 카메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아이 캠 잰슨의 모험 시리즈 중 보석 가게의 진짜 도둑을 잡아내는 첫 번째 이야기다. 어린 소녀 캠이 기억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추...
✍ 기억력이 뛰어난 아이(p.11-22)
봄 방학 첫날 캠과 에릭은 상가 건물 안에 앉아서 에릭의 동생 휴이를 보며 기억력 놀이를 하고 있었다. 캠은 기억을 할 때마다 사진을 찍어두는 소리를 했다. 그리고 기억력 놀이를 계속 했는데 캠의 원래 이름은 제니퍼지만 사진을 찍듯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서 캠이라고 불렸다. 그리고서 추리력까지 하고 놀다가 휴이가 울어서 달래주고 이야기를 하는데 벨 소리가 울리고 휴이는 요란한 소리에 놀라 울어댔다. 그러다 파커 씨네 보석가게에서 경보기가 울렸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남자를 보며 캠은 사진을 찍었다.
✍ 도둑이야!(p.23-34)
그 남자는 달려가며 소동을 일으키고 캠은 왜 비상구로 도망가지 않았는지를 물었으나 에릭은 휴이를 달래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그 때 웬 젊은 부부가 나와 아기와 딸랑이를 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