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일곱 번째 시리즈 『소리에 설레는 음향효과감독』. 오늘날 음향효과 분야는 인간과 소리를 더 친근하게 만들어 주고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음향효과 감독이 그 일을 하고 있다. 빙송이나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게임,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등...
영화 '봄날은 간다' 의 유지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에릭을 떠올리면 된다. 이들이 음향효과 감독이다. 음향효과는 공연 등 콘텐츠에 더해지는 모든 소리를 말한다.
업으로 구분하면 음향감독, 음향'효과'감독이다.
. 음향감독은 하드웨어, 스피커 마이크 콘솔관리(앰프, 믹서)등을 한다.
. 흠향 효과 감독은 엔지니어라기 보다는 소리를 다루는 일을 종합적으로 한다.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80명에서 비공식 250명에 이른다.
영어로는 폴리 아티스트, 소리 연기자라고 부른다. 폴리의 폴리는 음향의 뜻과 묘하게 연결되긴 하지만 사람이름이다.
소리의 질을 따지는 시대다, 청각은 가장 먼저 열리는 감각기관이다. 미디어가 흥하고 있으니 음향업계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다. 물론 AI가 어떻게 반응을 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