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의 허와 실을 살펴본 책.『닥쳐라 일본인』은 관료주의, 자살, 성차별, 치안부재 등 경제대국이지만 사회적으로 일본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그 원인을 분석한다. 저자는 일본이 제2차 대전 이후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올바른 민주주의를 발전시키지 못해 왜곡된 역사관과...
중간고사를 대체하여 일본에 관련된 책을 읽고 리포트를 제출 하란 교수님의 말에 급작스럽게 도서관으로가서 책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중 유독 한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그 책의 제목은 ‘닥쳐라 일본인’. 실로 자극적인 제목이 아닐 수가 없었다. 끌리는 호기심을 주체 못하고 책을 대출하여 도서관으로가 책을 넘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내 왜 이 책을 선택 했을까 란 후회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이 책은 밥 해밀턴이라는 어느 미국인이 쓴 책이다. 저자 약력은 철저히 비밀로 숨겨져 있었고 아마 밥 해밀턴이라는 이름은 익명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책은 일본인을 비난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그냥 단순히 저자가 무언가 일본이나 동양인에 커다란 분노를 느끼는 사건이 있어. 그냥 원색적인 민족주의적 비난만 하는 것 같았다.
책의 주요한 주장들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일본의 역사는 국민을 배반한 지도자와 그 지도자를 따르는 멍청한 국민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이렇게 천박한 민족을 가축이라는 이름 외에 또 무엇이라 부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