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의로운 리더가 성공을 이끈다
세계적인 기업 ‘허먼 밀러’의 명예회장 맥스 드프리의 리더십 이야기 『성공한 리더는 자기 철학이 있다』. <포춘>지 선정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널리 알려진 리더인 저자가 리더십에 관한 본질과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기업위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재벌2세의 갑질과 폭행, 회사 대표의 성추행 성폭행, 배임과 횡령, 대기업 계열 편의점들의 가맹점주 착취 등 다양한 형태의 갑질 사건들이 연이어 터진다. 이러한 불황기에서 리더들의 이러한 행동들은 기업을 위기로 빠뜨리는 것이 현실이다.
리더는 불황기에 더더욱 중요하다. 이젠 '호황'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상존의시대여서 불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더더욱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설사 호황이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기술발전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블루오션이 순식간에 레드오션으로 변하기도 하고, 신기술에 의해 기존 경영생태계가 완전히 붕괴되는 시대여서 리더십도 항상 자기의 철학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 경기사이클을 내다보기 매우 힘들고 다양한 위기가 여러 번 찾아오는 이런 시대에는 조직 구성원들도 본인 직업 안정성과 미래에 대해 큰 불안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성공한 리더는 자기 철학이 있다』는 세계적인 기업 ‘허먼 밀러’의 명예회장 맥스 드프리의 리더십 이야기이다. <포춘>지 선정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널리 알려진 리더인 저자가 리더십에 관한 본질과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소질과 재능, 잠재력,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들의 능력에 자신을 내맡겨야 뛰어난 리더라 할 수 있다 말한다. 리더와 직원들이 함께 비전을 품고 추구해야 그 조직은 성공한다고 하며, 리더는 그들 앞에 놓인 걸림돌을 치워 주고 가치관과 자산, 교양을 지키는 ‘청지기’가 되어야 하며, 직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진정한 ‘경청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리더의 의무는 모두 네 가지다. 첫째가 `리더는 조직에 빚을 진 사람`이라는 격언이다. 리더는 조직의 재무 상태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