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권력, 단순한 인간의 욕망이 아닌 생존의 필수불가결 도구!『권력의 기술』은 시대를 뛰어넘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권력의 법칙을 탐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권력을 획득했지, 권력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권력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
사람은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 편견을 갖는다. 조직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권력을 가지게 되고 따라서 일반 조직구성원은 그 권력의 힘을 정확히 알지 못하며 권력을 지녔을 때의 장점 또한 잘 알지 못한다. 어렸을 적부터 나는 예쁘게 꾸미거나, 반장이 되거나, 하지 않아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성취한다면 주변 사람들이 알아줄 것이고 그것이 가장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권력을 탐하는 것은 악이고 성실히 사는 것이 선인 것만 같았다. 따라서 조직에서 나는 ‘권력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는 그저 내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하면 그것이 최고이고 그게 조직 생활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저 ‘조직구성원으로서의 나’에만 충실했지, ‘조직을 지배하는 나’는 한번도 상상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권력의 기술’ 책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책의 저자 제프리 페퍼는 독자에게 조직을 디자인하도록 하고, 파워게임에 뛰어들어 조직에서 독자들이 매우 주체적이고 권력을 정확히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