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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사람, 하정우

저자: 하정우
독후감: 12건

책소개 걷고 또 걷는 배우 그리고 자연인 하정우의 발자국!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며 거침없이 서울을 걸어 다니고, 심지어 비행기를 타러 강남에서...

10개

에세이<걷는 사람, 하정우>

하정우. 배우이자 영화감독이자 그림 그리는 작가이다. 책은 30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분량이며 기다리는 시간이나 여유가 남은 시간에 가볍게 읽기 좋은 정도이다. 이 책에서 하정우는 걷는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걷는 이유, 걷는 방법, 걷는 것이 주는 영감 등을 주로 말한다. 생각이 많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 종종 혼자 걸어서 이동을 하던 하정우. 그룹을 만들어 걷기 시작한 것은 2011년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공약으로 국토대장정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과 대장정을 하는 것은 혼자 걷는 것과는 많이 달랐다. 일정을 짜고, 사람들을 챙기고 대장정의 여정 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등의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독후감/창작| 2023.08.07| 2 페이지| 1,000원| 조회(71)

수필 , 베스트셀러 , 에세이 , 하정우 , 걷는 사람
걷는 사람 하정우

사람은 걷는 존재다. 인생을 인생길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 모든 첫 시작을 첫걸음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길이 곧 인생의 과정이라면, 걸음은 곧 삶 자체다. 진화의 과정에서 걸음은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차별되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했다. 호모 에렉투스 즉, 직립 보행하는 인간은 현생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로 추정되는 멸종된 종이다. 호모 에렉투스는 유라시아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아프리카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처음 진화한 장소에 상관없이, 이 종은 플라이스토세 중기에 약 190만 년 전부터 시작하여 아프리카 열대, 유럽,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를 거쳐 빠르게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독후감/창작| 2023.04.18| 4 페이지| 2,000원| 조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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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하정우의 <걷는 사람>

걸어서 출퇴근하는 배우, 하정우. 사람들은 거리를 말할 때 흔히 차로 몇 분, 또는 몇 킬로미터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하정우한테 거리 단위는 ‘편도 몇 보’다. 영화를 찍을 당시에 그는 집과 영화사 간의 ‘편도 1만6천 보’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했다. 목적지까지 걸어 다니는 경우는 대개 고단한 삶이 배여 있다. 한 여배우는 무명배우 시절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때로는 그 돈이 없어서 버스 몇 정거장 정도는 그냥 걸어 다녔다고 한다. 비루한 삶을 온몸으로 느끼며 사는 사람에게 운동이 아닌 출퇴근 수단으로 걷고 그것을 자랑하는 모습은 여러 가지 감정을 불러오기 딱 알맞을 터다.

독후감/창작| 2022.01.14| 1 페이지| 1,500원| 조회(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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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사람, 하정우, 독후감

<걷는 사람, 하정우>라는 책 제목이 좋았다. 배우 하정우가 쓴 에세이였다. 저자를 소개하는 내용도 좋았다. 소개하는 내용도 짧고 강렬했다. 배우,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그림 그리는 사람. 그리고, 걷는 사람. 자신이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을 이렇게 담백하게 담아낸 자기소개는 정말 좋았다. 하정우의 출연작을 보니 내가 보지 않은 영화가 거의 없었다. 한 두편 빼고는 책에 소개되어있는 영화를 모두 봤다. 하정우의 출연작 대부분 재미 없게 본 것도 거의 없었다. <황해>는 신기하게도 케이블 TV에서 방영될 때마다 본 영화다. 또 봐도 재미있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는지도 모르겠다. 하정우는 하루에 3만보 이상을 걷는 걷기 예찬론자이다. 오직 하는 운동은 걷기라고 한다. 하정우는 어디를 가든 걷는다고 한다. 집에서 작업실까지 걷고, 작업실에서 소속사까지 걸어서 출근한다. 여행을 가도 걷기 좋은 장소부터 물색한다고 한다. 특히 하와이에서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서울에서 해남까지 500km가 넘는 거리를 걷는 이벤트도 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1.05.23| 5 페이지| 1,500원| 조회(238)

독후감 , 에세이 , 하정우 , 걷는사람
걷는 사람, 하정우 (독후감)

이 책은 다른 여느 책보다 빨리 읽힌 책입니다. 왜냐하면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배우 하정우는 자신이 걷는 사람이라는 것을 문자 그대로 알려줍니다. 배우 하정우는 전문적인 작가 작가가 아니어서 전체적인 내용이 서론-본론-결론이 완벽하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배우 하정우는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책에 담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목적의식과 목표가 뚜렷하여 여러 도전을 하는 그의 모습은 책에 잘 적혀져있습니다. 그가 책에서 중점적으로 자신의 동력을 걷기라고 말합니다.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배우로서의 삶과 연기에 대한 고찰관한 내용일 줄 알았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03.14| 2 페이지| 2,500원| 조회(86)

인문학 , 사람 , 하정우
걷는 사람 하정우

배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하다, 멋있다는 단어가 먼저 연상된다 근데 하정우라는 배우는 꾸밈이 없이 평범하여 이웃집 아저씨 정도로 생각해도 될 정도로 부담 없이 편안한 인상을 남겼다. 나 역시 걷기를 좋아해서 배우는 어떻게 걸을까 궁금증을 유발한다 배우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걷기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 내용은 걷는 사람 하정우에 대한 일상의 스케치이다. 배우이면서 감독이고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작가의 걷기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으면 술을 마시고, 기분이 나빠서 술 마시고,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술 마시고, 이유없이 술을 마신다 건수만 있으면 술을 마신다. 그런데 하정우는 기분이 좋을 때나 슬플 때 울적할 때면 술 대신 걷기를 한단다 '아, 힘들다 ......걸어야겠다.‘ - p163 라고 힘들 때 걷기를 생각하고 일이 안 풀릴 때 걷기를 한다는 이 남자는 모든 걸 걷기로 귀결하는 걷기의 달인쯤으로 생각된다. 나름의 철학과 가치관 개념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19.09.14| 3 페이지| 1,000원| 조회(173)

독후감 , 감상문 , 하정우 , 걷는사람 , 걷는 사람 하정우
하정우, 걷는 사람 하정우

걷고 또 걷는 배우 그리고 자연인 하정우의 발자국!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며 거침없이 서울을 걸어 다니고, 심지어 비행기를 타러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8시간에 걸쳐 걸어간 적도 있는 저자가 무명배우 시절부터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을 걸어서 누비며 출근하고, 기쁠 때나 어려운 시절에나 골목과 한강 변을 걸으면서 스스로를 다잡은 기억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조금 덜 먹고 덜 움직이기보다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 세상의 맛있는 것들을 직접 두 손으로 요리해 먹고 두 발로 열심히 세상을 걸어 다니는 편을 택하겠다고 말하는 저자가 길 위에서 바라본 하늘, 노을, 무지개, 새벽 걷기의 쉼터이자 간이카페가 되어주는 한강 편의점, 함께 걷는 길동무, 종일 걸은 후에 직접 요리해 먹는 단순하지만 맛깔 나는 음식 등 소중한 일상의 조각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 책에서 화려한 필모그래피 뒤에 숨어 있는 저자의 땀과 기도를 엿볼 수 있다. 사람들이 쉽게 성공과 실패의 양극단으로 나누어 단정지어버리는 순간조차 자신이 끝까지 걸어야 할 긴 여정의 일부라 믿으며 어떤 조건과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보폭으로 앞으로 걸어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두 다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에 펼쳐진 길을 기꺼이 즐기면서 걸어가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웬만하면 걸어다니는 배우 하정우입니다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는, 십만보도 거뜬히 걸어본 남자다. 보통 우리가 이동시간을 얘기하면 차로 ##분이라고 할텐데, 하정우는 걸어서 ##분 걸리는 거리라고 한다. 출근길에 만보 이상 걷는 것은 기본이다.

독후감/창작| 2019.08.18| 10 페이지| 2,000원| 조회(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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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사람, 하정우 독후감

걷는다는 건 쉬운 일 같으면서도 또 막상 그렇지만도 않다. 헬스 트레이너들은 운동을 할 때 30분 이상 걸어야 한다고 코치해준다. 워밍업 걷기도 최소 5분~10분을 추천한다. 10분 정도 걸으면 약 3000보가 된다. 흔히 1만보 정도는 걸어야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시간으로 따지면 30~40분 정도다. 그런데 하정우는 1만보는 기본, 보통 3만보를 걷고, 더할 때는 10만보도 도전한단다. 1시간30분~2시간을 온전히 걷기만 한다는 건, 말이 쉽지 어마무시한 일이다. 보통 사람인 우리는 운동을 할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 일하는 직장인에게 걷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건강을 위해서 걸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열에 한두 명만 이 엄청난 ‘미션’에 성공한다. 가장 쉬우면서도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는 하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일이 되지 않는 게 세상일이다.

독후감/창작| 2019.07.25| 2 페이지| 1,000원| 조회(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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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걷는 사람 하정우 감상문

사람이 건강한 취미를 갖는다는건 참으로 긍정적이고 좋은 일인 듯 하다. 배우 하정우님이 걷기를 하듯, 나는 걸을 때도 있고, 종종 러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주로 뛰는 편이 하정우님과 살짝의 차이?) 기분이 좋을 때나, 우울할 때를 가릴 것 없이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라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 배우 하정우에게 있어서 연기, 그림, 걷기. 이렇게 크게 직업과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고, 힐링을 하는 하나의 루틴과도 같은 것이다. 일반적인 대중들은 제대로 된 취미가 없어 방황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또는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조차 모른다. 그래서인지 분노조절을 잘 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토록 화가 많은 ‘욱한민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받고 쌓이고, 또 운전하면서 쌓이고, 그러한 쌓인 화들을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히 배출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말이다. “육체의 피로는 휴일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하지만 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되면 이런 방식으로는 절대 회복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9.05.15| 2 페이지| 1,000원| 조회(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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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평소에 나도 걷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하정우씨의 책을 샀다. 하정우씨에 대해서는 영화 몇 편의 작품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암살, 허삼관, 국가대표 생각나는데 그의 연기는 항상 열정적이고 훌륭한 배우라 생각한다. 배우가 책을 내다니 생각하면서 망설이다가 걷는 것이 좋은 나는 여행 중 가볍게 읽을 목적으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그런데 사고 나서 보니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 하정우는 철학이 있는 사람이다. 걷기가 가지는 단순한 운동의 의미를 넘어서는 그 어떠한 철학이 있다. 삶에 대한 철학이 걷기에서 시작되고 걷기로 끝나는 하정우의 생각에 공감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 걷기이다. 걷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걷지 않고 여행하는 사람은 볼 수 있는 것이 단순하고 한계가 있다. 반대로 많이 걸을수록 많이 본다는 것은 틀림없는 철칙이다. 우리는 걸어야 한다. 걸어야 건강해진다. 손발이 움직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손발이 움직이고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을 보아야 우리는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건강해진다.

독후감/창작| 2019.05.06| 4 페이지| 1,000원| 조회(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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