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잃어버린 딸들, 오혜원 규원!>이 마침내 ‘출국’이라는 영화로 나오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 누구나 서 있는 자리보다 더 높은 곳을... 나는 당신이 우리를 이곳으로 우격다짐으로 데리고 온 과오에 대해, 어떤 백치도 어떤 눈먼 장님도 저지르지 않을 잘못에 대해서는 용서할 수가 있어요. 그것은...
영화 ‘출국’을 통해 알게 된 책이다.
세이지 출판사에서 나온 책. 저자. 오길남 경제학 박사. 독일 망명, 북한 밀입국, 다시 독일재망명한 후로 한국으로 와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였다. 이제는 76세라고 하였다. 아내는 신숙자 여사, 두 딸은 혜원, 규원. 당시 수용소에 들어간 나이가 11세, 9세.
북한의 요덕수용소의 어둠속으로 잠겨버린 아내와 두 딸을 잊지 못하는 한 아버지의 절규는 오늘도 계속된다.
무엇보다 이들을 북으로 가도록 이끈 사람은 고 윤이상으로 꼽았다. 음악가로서 북한에서 더 유명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독일에 유학 오는 학생들을 북으로 가도록 주선했던 것이라고 저자는 말했다.
북한체제를 찬양하고 잃어버린 딸들에게는 침묵을 지키는 좌빨들. 북한정권을 위해서 혈세를 퍼붓고 북한주민인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금 정권을 쥐고 있다. 주사파 세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