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서울대생 1100명을 심층조사한 교육 탐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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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혜정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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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는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 한국 최고의 명문대라 일컬어지는 서울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저자는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외면하는 교수들의 수업 방식과 대학 당국의 책임을 묻는다. 또한 수용적이고 무비판적인 공부를 유도하는 우리...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서울대에서 우수한 학점을 받는 학생들의 대학 수업 수강 전략. 경악할 것도 없었다. ‘모든 걸 다 적어서 외우는 것’ 이것이었다. 이것만 봐도 지금 채용 과정에서 학점을 보는 것이 그냥 말 잘 듣고 성실한 사람 뽑는 기준에 불과하다는 점도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지게 되었다. 대학이 학원화되었다는 말을 아주 예전에 교육학 관련 유튜브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진짜로 학원 노릇을 하는 것 같았다. 당연히 학점 잘 받으려는 동기는 취업을 잘 하려고 진로를 잘 짜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우수한 것은 맞다. 수용적인 사고력이 높다고 포장할 것도 없는 거 같다. 왜냐면 서울대 학생들이 뛰어나도 사회에 나가면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구직에 취업하지 않는 이상 그 지식은 거의 쓸 일이 없다는 걸 잘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4.08.24| 1 페이지| 1,000원| 조회(214)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대학에서 정성적 평가를 도입할 수 있을까. 우선 대학 졸업생들이 말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 수준이 떨어져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서울대에서 하고 있는 주입식 교육, 평가, 이게 과연 옳은 것일까 하면 서울대생들조차도 의문을 품을 것이라고 본다. 왜냐면 사회 나가면 학부 때 꼼꼼히 암기했던 지식 정도는 이미 사라지고 머리에 남아있지 않다. 저자가 말하는 체제가 개선되는 건 서서히 진행이 되어야 할 터인데 지금 대학이 대부분 이런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고 책에 대표되듯이 국립 최고 대학 서울대가 이러고 있으니 다른 대학은 사실 뻔하다고 생각이 된다. 대학은 학원이 아니다. 학문의 전당 노릇을 해야 한다. 사회에 나가면 그냥 암기한 기술, 지식은 전혀 쓸모가 없다. 오히려 사회 경험이 부족해서 겪게 되는 고충만 늘게 될 뿐이라고 생각을 한다.
    독후감/창작| 2024.08.24| 1 페이지| 1,000원| 조회(209)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수업을 잘 듣고 이해하는 것, 이게 공부를 잘 하는 것의 지표로서 대학에서도 쓰인다는 점은 유감스럽다. 대학은 학자를 만드는 곳이기도 하고 사회에 나가서 일할 재주가 있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어야 하는데 고등학교 때 했던 걸 또 하게 만드는 대학교 교육의 평가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수용력이 우수한 학생이 사회에 나가서 뭘 잘 할 수 있을까. 사법시험이나 그런 걸 패스해서 인재가 될 수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에 가서 혹은 창업을 해서 먹고 산다고 하면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고 암기했던 지식은 거의 쓰일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확신을 한다. 서울대 교수의 평가도 참 이상하다.
    독후감/창작| 2024.08.23| 1 페이지| 1,000원| 조회(84)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교육자 입장에서 예습을 유도하는 게 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공부하던 사람이라 늘 ‘복습’을 중시했는데 서울대 같은 명문대 출신들도 다 그렇게 공부를 했다. 이 책을 보면 더 느껴지는데 복습을 중시하는 건 전부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였다. 하버드대학교는 예습을 위주로 학습을 유도를 했다. 즉 미리 공부하고 와야 수업 때 토론도 하고 자유롭게 발표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건 교육의 방기, 방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오히려 자신이 주도적으로 학습했던 것에 대한 의문을 수업 때 풀 수도 있고 무엇보다 하버드 같은 명문대도 교수들이 질문을 쉽게 받아주고 토론을 즐겼다.
    독후감/창작| 2024.08.23| 1 페이지| 1,000원| 조회(109)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한국의 교육이 참 잘못되었다는 걸 느꼈고 서울대에서 이렇게 인재를 키우니 노벨상도 못 받는구나 하는 느낌도 든다. 서울대에서 학점을 잘 받는 우수한 학생을 조사하니 대부분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적고 외우고 시험 때 토해내고 완답을 하고 그런 학생들뿐이었다. 창의성이 없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4.08.23| 1 페이지| 1,000원| 조회(21)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 책에는 서울대가 아닌 다른 대학의 교육 시스템도 간략히 소개를 한다. 서울대도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대책이 있다고 들었는데 싱가포르국립대의 예시를 보면 더 노력을 해야 할 듯 싶었다. 교육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활발했다. 무엇보다 평가도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서 했다. 학생들이 이런 대학을 다니는 게 서울대 다니는 것보다 더 이득일 거 같긴 했다.
    독후감/창작| 2024.08.23| 1 페이지| 1,000원| 조회(26)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학생들 스스로 교육의 질, 동기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 명문대생이라고 해도 내가 받고 있는 교육이 우수하다 별로다 이런 생각은 그냥 잘 못가르친다, 잘 가르친다 정도로 가벼운 판단으로 그치고 말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지금 서울대에서 하고 있는 교육은 고등학교랑 별반 다르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24.08.23| 1 페이지| 1,000원| 조회(25)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내가 생각할 때 서울대는 우선 교수가 학생들에게 잘 가르쳐야 하는 것, 교수 방식에 대해서도, 평가 방식에 대해서도 여러 면에서 관여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든다. 교수의 재량 때문에 평가 방식이 수업 듣고 시험 치고 끝.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4.08.23| 1 페이지| 1,000원| 조회(27)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우선 교사가 잘못되었다, 교수법이 잘못되었다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더 크게 보면 시스템이 평가 방법이 다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서울대에서조차 인재를 이렇게 교육하다니 안타까웠다. 왜 미국식, 서양식 수업을 못하는 것인지 안타깝다. 오바마가 연설을 한 뒤 질문을 받을 때도 한국 사람들은 질문을 안 한 걸로 유명하다. 그게 우습게 볼 사건이 아니었다고 본다. 왜냐면 교수, 교사들이 질문 자체를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런 경향이 다소 있다는 걸 학교 생활 중에 느낀 적도 많다. 아무튼 결국 비판을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먼저 있어야 한다. 학생들도 너무 주입식 시스템에 물들어 있다.
    독후감/창작| 2024.08.21| 1 페이지| 1,000원| 조회(29)
  •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이혜정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독후감
    수업을 잘 듣는 학생이 오히려 창의적인 생각, 비판적인 사고를 잘 못한다는 결과는 꽤 충격적이다. 즉 ‘수용’을 잘 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수업을 듣고 점수만 잘 받는 게 전부는 아닌 시대이다. 교육이 심각하게 이상하다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질문의 횟수나 그런 수준을 논하는 것도 좋은 교육 같다. 대학에서 반드시 질문을 해야 하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소수 규모라서 교수님이 일부러 학생들에게 돌아가면서 의견을 물어보고 점수에 반영했다. 패스 논패스였기 때문에 이런 수업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다. 단순히 잘 이해하고 문제를 잘 풀었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그것 이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수업을 통해서 배우고 생각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교육의 진짜 목적에 맞는 것이라고 본다.
    독후감/창작| 2024.08.20| 1 페이지| 1,000원| 조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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