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이라는 과목을 두 달이 넘는 시간동안 배우면서 정말로 지방행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매주 수업의 출석을 계기로 지방 행정에 관련된 기사도 찾아 읽어보게 되고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 이론도 배우지만 아직까지도 지방행정이라는 개념은 보통의 우리가 알고 있는 ‘행정’과는 또 다른 조금은 낯선 느낌으로 느껴지며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이번 과제 역시 지방행정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게 될 계기가 마련되어 어떤 책을 읽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니 관련된 책들이 꽤나 있었다. 지방행정을 독서를 통해 만나 읽으며 또 알아가는 게 색다른 느낌이 될 거라고 생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