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낙타가 바늘을 통과하기만큼 어려운 장사에도 성공 비결은 있다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은 나라다.... 게다가 최근에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까지 겹치면서 장사 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렵다는 음식점 분야에서...
열심히 사는 분은 곁에서 지켜보기도 좋다.
책으로만 만났지만 캐릭터가 느껴진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조원의 자영업 대책보다 뛰어나다고 느끼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출생아수 그래프를 그려보라.
1971년생이 104만명으로 제일 많은 나이대다. 사오정, 오륙도를 거쳐서 자영업으로 진출한다. 연금 나올 때까지, 혹은 자녀 결혼때까지 명함이 필요하다. 해서 자영업에 진출한다. 3년안에 망해도 다른 연령대가 은퇴하여 들어온다. 71년생이 은퇴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상가 임대료가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대책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최저임금 상승보다는 은퇴한 분들을 대상으로 자영업이 아닌, 진짜 창업하는 걸 돕는 게 낫다. 그분들이 젊은이들을 취업을 시키고, 일을 배우게 한다. 이런 구조가 나을 것인데, 반도는 청년들 취업율을 올리기 위해 청년들에게만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예정된 미래에서 꿈틀대지 말고, 사회 전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