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군도

검색어 입력폼
저자
조성윤
독후감
14
책소개 [남양군도]는 일본이 지배했던 시기의, 남양군도라 불리던 시절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관, 사이판 등지에서 벌어진 미군과 일본의 전투, 그 전투를 준비하면서 구축한 일본군 진지, 일본군의 작전계획과 실제 전투 전개과정, 전투 중에 사망한 수많은 병사들과 민간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 남양군도를 읽고나서
    남양군도를 읽고나서
    ‘남양군도’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부터 태평양 전쟁 때까지 일본 제국의 지배하에 있던 미크로네시아의 섬들을 말한다. 태평양 전쟁이 있기 전 일본은 태평양으로의 제국의 꿈을 뻗어 나갔는데 그것이 바로 남양군도였다. 그 남양군도라는 명칭은 1914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제국이 식민지로 지배하던 미크로네시아의 섬들에 ‘남쪽 바다의 섬들’이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으로 시간적으로는 우리의 조선시대와 일제 침략기에 동시에 존재하였던 공간이자 지금은 사라져버린 이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조차도 그렇고 그 지명이 익숙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안에 있는 대표적인 섬인 괌 정도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로 익히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런 와중에 이번 과제를 빌어서 접하게 된 우리 사회학과 ‘조성윤 교수님’의 저서 ‘남양군도’라는 책. 이 책은 과거 일본이 지배했던 시기의 남양군도라 불리던 지역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9| 2 페이지| 1,000원| 조회(72)
  • 남양군도를 읽고서
    남양군도를 읽고서
    남양군도라는 단어는 나에게는 생소하였다. 군도라 함은 모여 있는 섬을 말하는 것인데 어느 지역의 섬들을 말하는 것일까. 놀랍게도 이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지배하던 지역을 말하는 것 이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오늘날의 동남아시아 지역들을 일본인들은 남양이라고 지칭하는데, 남양군도는 미크로네시아, 즉 캐롤라인, 마리아나, 마셜의 3개의 제도로 이루어진 지역이며 원래는 독일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남양군도의 속해있던 괌, 사이판, 팔라우 등과 같은 지역에는 아직도 일본제국의 흔적들이 주민들의 생각 속이나 길거리에, 문화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물론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그 흔적들은 많이 사라지고 약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제국 통치 당시에 일제가 감행했던 악행들은 너무나도 잔인하고 가혹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고, 아직도 국제 사회에서도 논란이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7)
  • 남양군도를 읽고, 식민지배-주체성의 상실과 우월주의
    남양군도를 읽고, 식민지배-주체성의 상실과 우월주의
    남양군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나는 태평양이 아닌 한국, 중국 혹은 일본 근해에 위치한 섬들 중 일부를 지칭하는 것 인줄 알았다. 하지만 남양군도는 태평양에 위치한 미크로네시아와 그 근해 섬들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나는 태평양과 관련되어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 넓은 대양이 있고 많은 원주민들이 존재하고, 그 원주민들의 토착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섬들 이라고 생각할 뿐 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며 나의 이런 고정관념은 그른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며, 내가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지역에 관한 이야기에 많은 흥미가 들었다. 또한 식민지배가 얼마나 인도적 차원에서 비윤리적이며, 많은 문제점과 토착민들의 정체성의 약화를 낳는 것인지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괌과 사이판을 비롯한 이 미크로네시아 지역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곤 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연의 아름다움, 태평양의 아름다움에 빠져 관광을 가진 것이지. 미크로네시아가 간직하고 있는 아픔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독후감/창작| 2019.02.19| 4 페이지| 1,000원| 조회(49)
  • 《남양군도》- 산산조각 난 제국의 꿈
    《남양군도》- 산산조각 난 제국의 꿈
    일본이 ‘절대국방권’으로 설정하면서까지 사수를 결의하였던 사이판은 1944년 7월 7일, ‘옥쇄를 통해 태평양의 방파제가 되다’라는 결별전보를 마치고 미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사이판 사수를 위하여 투입된 31,000여 명의 일본군 병력 가운데 921명의 포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옥쇄’하였다. 뿐만 아니라 민간인 사망자만 24,000여 명이 발생하였다. 사이판 전투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 듣는 이에게는 충격적인 수치일 수 있겠지만, ‘태평양의 방파제’를 자처하며 죽음을 택한 일본인들의 이야기는 비단 사이판에서만의 일이 아니다.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던 태평양의 섬들에 미군이 진공해 들어오면 하나같이 비슷한 비극들이 연출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죽어도 항복하지 않는 일본군 신화’에 경악했다. 이쯤 되면 과연 일본군들의 절망적인 항전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그들이 죽어간 땅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제국의 패망 이후로도 여전히 남양군도(南洋群島)가 호명되고 있는 현실은 이러한 반문과 무관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40)
  • 『남양군도』를 읽고 - 태평양의 섬에서 제주도를 보다
    『남양군도』를 읽고 - 태평양의 섬에서 제주도를 보다
    지난 학기에 나는 ‘제주사회론’이라는 과목을 이수 받았다. 수업이 끝날 무렵 학생들끼리 작게 발표회를 열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문득 그때 발표했던 한 학생의 주제가 떠올랐다. 다른 학생들은 제주의 언어, 해녀와 같이 비교적 가벼운 주제를 다루었는데 그 학생이 발표한 주제는 ‘결호 작전’이었다. 사실 뒤에 있을 내 발표 때문에 긴장하여 집중도 안 됐고 일본제국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은 조선 땅과 조선 사람에 매여 있던 나였기에, 그의 설명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만약 이 책을 먼저 읽었거나 일본제국에 대한 사전지식이 더 있었다면 그때 그 학생의 발표시간은 다르게 기억되었을 것이 분명하기에, 지금 생각해보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결호 작전(결7호 작전)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제주도에서 일제가 준비했던 일본 본토 방어 작전을 말한다.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에 의해 궁지에 몰린 일본은 제주도를 전략적 방어지·요충지로 삼는다. 비록 준비 단계에서 전쟁이 끝났지만, 아직도 그 흔적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62)
  • [서평] 남양군도를 읽고
    [서평] 남양군도를 읽고
    남쪽 바다의 섬들이라는 뜻의 남양군도는 지금은 사라진 이름이다. 시간적으로는 우리의 조선시대와 일제 침략기에 존재했던 공간이다. 제국주의 일본을 통해서 한국인의 역사와 연결된 곳이다. 그러나 한국학계는 남양군도에 대한 관심을 별로 기울이지 못했다. 지금 이 지역은 한국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이자, 프로야구전지 훈련지로도 알려져 있다. 텔레비전의 인기 오락 프로에서는 쪽빛 바다에서 다이빙과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여행사들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곳으로의 여행을 유혹한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에서 나왔던 말처럼 우리가 보는 역사는 승리의 역사 일뿐이라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누군가가 기록하고 누군가에 의해 지금의 현재도 미래의 어떤 사람의 중심으로 작성이 될지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100여 년 전 이곳에 일본제국이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자 일본사람과 함께 우리 조선 사람도 많이 건너가 살았던 곳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72)
  • [서평] 남양군도
    [서평] 남양군도
    그냥 무슨 그림과 관련하여 적은 역사책인가? 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는데,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남양군도에 대해서 언급하시는 것을 듣고나서야 남양군도라는게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평양 지역에 있던 섬들의 이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지역은 현재 우리가 신혼여행의 최적의 장소로 생각하는 괌, 사이판 등이 있는 미크로네시아를 말하는 곳으로 과거에는 군사적요충지로서 일본이 남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점령했던 지역이고, 조선인들을 노동자, 병사, 위안부로서 강제동원 시켰던 지역임을 알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조선인들이 위안부로 끌려가고, 강제 징집되어 전쟁터에 나가 무참히 죽고, 민간인들까지도 피해를 입었다는 것에 대해 그냥 표면적으로만 알고 과정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만 모르는 것이었나 하며 약간의 창피함을 느꼈는데, 책의 내용을 보니 ’남양군도‘라는 지역에 대한 역사 자체가 한국에서는 거의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었고, 요즘에 와서야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모르고 있던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얼마 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방영되어 알게 된 하시마섬과 같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곳들에 대한 역사 발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43)
  • [독후감] 남양군도
    [독후감] 남양군도
    가끔 주변 사람들과 일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지 않고 친미정책을 고수했다면 어찌 되었을지에 관해 말하곤 한다. 만약 그랬다면 이미 일본에 흡수되었던 조선은 사라지고 다시 등장하지 못하지 않았을까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무의미한 이야기였다고 느끼게 되었다. 남양군도의 존재가 일본을 미국과 충돌할 수밖에 없게 만든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던 미크로네시아였는데 제국이었던 일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창이 되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보았던 것처럼 일본은 근대화에 맞추어 식민지가 되지 않으려면 같이 제국이 되어야한다는 논리를 세운다. 그래서 일본은 군사대국이 되었으며 탈아론에 기반하여 일반적인 아시아국가와는 다른 정체성을 갖는다. 나는 일본의 이 판단은 아시아를 점령대상으로 삼았다는 것 외엔 시대를 잘 파악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제국에 대한 자부심과 열망이 일본이 미국과 전쟁을 하게 된 단초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51)
  • [독후감] 남양군도를 읽고
    [독후감] 남양군도를 읽고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남양군도’라는 이름을 가진, 제목부터 나를 혼란스럽게 만든 책이었다. 부끄럽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남양군도에 대한 개념부터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전까지만 하더라도 남양군도라는 단어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곳이 어느 곳을 지칭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였다. 핑계를 대보자면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배운 적이 없었으며 단어조차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개인적으로 남양군도는 다른 역사에 비할 때 관심도가 낮은, 즉 ‘비주류역사’라는 느낌이 강하게 풍겨왔다. 이러한 남양군도를 찾아본 결과 남양군도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부터 태평양 전쟁 때 까지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미크로네시아의 섬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며, 마리아나 제도, 캐롤라인 제도, 마셜제도 등이 이러한 남양군도에 속해있었다. 일본이 남양군도를 지배하기 수백 년 전인 16세기로 올라가 역사를 살펴보자면 남양군도, 즉 미크로네시아는 16세기 스페인으로 인하여 미크로네시아의 지배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가 있다.
    독후감/창작| 2019.02.17| 2 페이지| 1,000원| 조회(26)
  • 남양군도를 읽고
    남양군도를 읽고
    처음에 ‘남양군도’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섬이긴 섬인 것 같은데 익숙하지 않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 이름 때문에 도대체 어떤 섬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양군도는 남쪽 바다의 섬들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사라진 이름이었다. 사라진 이름이기에 많이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이 당연하였다. 그러면서 사라진 이름이 왜 아직도 쓰이는 가에 대한 궁금증이 동시에 일어났다. 우리에게 남양군도라는 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괌은 신혼여행지 혹은 휴양지로 굉장히 유명하다. 놀라운 건 이 괌도 남양군도 중 하나라는 점이다. 평화로워 보였던 이 섬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일본 제국에게 지배당했었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 ‘남양군도’는 일본이 지배하던 미크로네시아, 즉 남양군도의 역사를 정리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중요한 점은 일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기록의 태평양 전쟁과 미크로네시아 지배 역사가 아니라 그 속에 있는 그 주민들의 삶과 시선이라고 생각하였다.
    독후감/창작| 2019.02.17| 2 페이지| 1,000원| 조회(40)
이전10개12다음10개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09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0:38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