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 내마음의 거울』은 꿈을 사용해 나와 하나님, 나와 나 자신, 그리고 나와 신앙 공동체 관계가 어떤 상태에 있는가를 보다 분명히 이해한 후, 병들어 있는 부분을 치유하는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내담자의 꿈을 효과적으로 해석해 나가는 방법들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내면세계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내면세계를 아름답게 잘 가꿀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의 열쇠를 찾은 것 같다. 이 열쇠로 내면세계를 풍성케 해줄 문으로 들어가 아름답고 생기 있고 활력있는 소중한 나로, 내면의 세계를 발견하고 가꾸어 간다면 이 책을 통해 큰 선물을 얻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 태어나고 살고, 죽는다. 그 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나의 믿음은 변치 않지만, 누구나 살아가는 삶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하고, 미워하고, 증오하며, 시기하며, 질투하며, 두려워하며, 염려하며 살아간다. 겉은 웃고 있으나 무미건조한 삶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산다. 시간이 소중한 선물임을 마치 잊고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