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마의 대중교양서’의 결정판
★중국 CCTV 인기 강연프로그램인 ‘법률강당’ 화제의 강의
《결국 이기는 사마의》는 사마의의 일생과 위대함에 관해 기술한 가장 완전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 친타오가 중국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법률강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면서...
이 책은 인내와 겸손을 통해 인생에 성공한 인물의 연대기를 기록했다.
사마의는 처음 조조에게 선택되어 관직에 오를 기회를 얻었지만, 와병을 이유로 이를 사양하였다. 조조 진영의 쟁쟁한 인사들에 치여 만족할 만한 관직에 오를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관직을 거절한 것이다.
당시에 사마의가 바로 관직에 임직하였다면, 고위관료로 출세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유능한 행정관은 됐을지 몰라도 진나라의 개국은 이루지 못했을지 모른다.
또한 제갈량의 촉나라와의 전투에서는 우월한 물품 조달능력과 압도적인 국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수비를 통해 촉나라를 물리쳤다. 우리는 역사에서 자만심을 통해 이길 전투에서 무너져내린 수많은 영웅들을 보아왔지만,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에도 수비를 통해 이긴 전쟁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사마의는 기다림과 인내를 통해 자신의 최대 적수를 물리쳤고, 삼국통일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후한말 역사에서 가장 신비로운 인물 중 하나인 사마의에 대한 분석? 글이다 이 책은.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미화 되어있는 인물이라고 하면 제갈량이고 그의 라이벌인 사마의는 매번 제갈량에게 당하는 역을 맡는 2인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사마의다.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은 결국 진나라를 건국하였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삼국지를 보면 사마의는 전략을 간파당하거나 허를 찔려 제갈량에게 매번 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굉장히 흥미롭다. 과거 우리나라의 전쟁(임진왜란)등을 볼 때 외각지역을 방어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접경지역에 병력의 대부분을 모은다는 것이다. 강하게 한 점을 타격하는 창과 넓은 지역을 모두 방어하여 뚤리면 안되는 방패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출사표를 보면 결국 공격측은 촉나라고 방어하는측은 위나라다.
아주 묘한 것은 사마의는 맨날 지는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