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책을 통해 새로 알게된 점과 내게 적용할 점
저자는 먼저 복음이 뜻하는 바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전해야하는 복음은 그저 좋은 충고 정도가 아닌 부활하신 그리스도(딤후 2:8)에게 기초를 둔 소망(골 1:23), 평화(엡6:15), 화해(엡 3:6), 생명과 불멸(딤후 1:10), 그리고 구원(엡 1:13)의 좋은 소식이라고 정확히 설명한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죄의 용서를 가능케 하셨고 새나라에 살며 새 자유를 경험하며 새로운 나라가 되며 새 주님을 섬기는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주셨다는 기쁜 소식이라는 것, 복음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다.
때때로 나는 나의 생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그저 말뿐인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을 경험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비실재적인 시점에 이르게 되는 이유는 보통 두 가지가 있다고 설명한다. 나와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거나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알게 된 점
1.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는 우리에게 전도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즉, 복음을 전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시체나 유령을 만들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광채를 나타낼 수 있는 제자를 만들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자연히 흘러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3. 흔히 복음전도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나 예수께서 우리를 통해서 하시는 일이다.
4.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무관심 때문이다. 오래 기다리며 사랑을 갖고 살펴보면, 모든 것을 갖고 있는 듯하면서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는 하지만 내면 안에 공허함과 죄책감에 빠져 사는 현대인을 볼 수 있다. 즉, 어느 누구하나 자신의 일에 대해 만족해 하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