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저자가 교회성장의 중요 요인을 목회자의 자질에 두고 저술한 책으로 보여진다. 특히 목자로 비유된 예수님을 기초로 해서 목회자가 목자로서 어떻게 역할을 감당할 때에 교회가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회자에게 오는 유혹들과 목회자가 받게 될 상급들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다.
내용요약
저자는 목자라는 개념을 목회함에 있어서 핵심으로 보고 있다. 예수님 자신이 선한 목자로 표현하시기를 좋아하셨다라며 선한 목자상을 잃어버림으로써 목회사역의 이상적인 모습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저자는 보고 있다.(p33) 또한 목자의 개념이 모호해질 때 위험하다(p37)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목회자는 목자가 되어야 하는데, 목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도시대 목회의 개념은 목사, 목동이었다고 말하면서(p38) 목자의 개념이 설교자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지 않는다면 설교자의 생명이 빈곤하게 되고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할 것이라고까지 단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