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는 그러한 감동을 어린아이는 물론 특히 성인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전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소설가, 시인 등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文人)들이 우리말 번역을 시도함으로써 여느 고전 시리즈와는 다른 읽는 맛과 여운을 선사한다.
더불어 원작 삽화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내가 감명 깊게 읽었고 문예사조 관점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었던 작품은 프랑스의 비행사이자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발표한 소설《어린 왕자》이다. 어린왕자는 내가 중학생 시절에 굉장히 즐겨 읽었던 작품이었다. 어린왕자를 읽으며 나는 내가 사는 세계와 동화속의 세계가 완벽히 분리돼서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어린왕자는 주인공인 어린왕자가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내용이다. 다양한 인물들의 많은 대사들이 기억에 남는다. 성인이 되어서 어린왕자 소설을 다시 읽으며 어렸을 적 이해하지 못했던 어린왕자의 내용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음을 느꼈고 그때와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1. 『어린 왕자』를 읽게 된 동기
『어린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중 하나로, 어릴 때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가능성이 높은 책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 깊은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나 역시 어린 시절 이 책을 접했지만 단순히 동화처럼 받아들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다시 이 책을 읽으며,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적 의미와 상징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었다.
‘어린왕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쓴 책으로,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동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의미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나는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단순한 동화일 거라 생각했으나, 읽어나갈수록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간관계의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단지 어린이들이나 철없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고 느꼈다.
책은 어린왕자라는 한 작은 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나는 사람들, 그들이 겪고 있는 삶의 문제들, 그리고 그가 찾는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나는 어린왕자 책을 5번째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가 20초 반으로 기억한다.
다 읽고나서 느낀점은 이해할 수 없는 책이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군대를 갔을 때 읽었고 학교를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4번 읽었고, 대학교 독서경진대회를 참가하고자 5번째 읽었다. 내 나이 29살로 직장을 다니다가 다시 만학도 편입생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읽은 어린왕자는 나에게 많은 공감과 교훈을 주는 책이 되었다. 다른 별에서 온 어린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난 장미,여우, 권위가 중요한 왕, 과대망상증 상인 등등 다양한 별에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영국의 시인 워즈워스는 '무지개'라는 시에서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이야기했다. 아버지에게서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듯 아이에게서도 인생에 대하여 배울 것은 많지만 어른은 아이에게서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는 어른이 되고 어른은 한때 아이였지만 어른이 된 우리는 우리가 한때 아이였단 사실을 곧잘 잊기도 한다. 아이에게 소중하고 중요했던 것들은 어른이 되어가며 그 빛을 잊고 어른은 자신에게 새로운 중요한 것들을 쫓는다. 그렇다고 아이였던 시절 소중했던 것이 더이상 소중하지 않는 것은 아님에도 어른은 더 이상 그 소중함에 눈을 돌리지 못한다. 어린왕자는 어른들로 하여금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억을 다시 찾게 해준다.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으로,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며 삶과 인생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주인공 어린 왕자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우리는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다. 특히,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 그리고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린 왕자의 여정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어른 왕자는 여행을 통해 여러 가지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 그가 만난 첫 번째 사람은 권력을 추구하는 왕이었다. 왕은 아무도 없는 행성에서 권위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그 행성은 왕 혼자 뿐이었다.
Ⅰ. 서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질타하는 어른들에게 상처를 입고 화가를 포기하고 조종사가 된 저자가 사하라사막에 불시착했을 때 양을 그려달라고 깨우는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고 처음으로 모자 그림 안에 코끼리와 보아뱀을 알아보는 순수한 영혼을 만나게 된다. 열흘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을 회상하며 쓴 글이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슬프게 어린 왕자를 기억하는 저자.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이름 붙인 소행성 B612...
그 소행성에서 장미에게 상처받고 그의 별을 떠난 어린 왕자의 여행 이야기이다.
Ⅱ. 본론
아주 작고 외로운 소행성에 사는 어린 왕자.
우연히 날아든 씨앗에서 바오밥나무가 아닌 붉은 꽃이 피어나면서 어린 왕자와 꽃의 인연이 시작된다.
꽃은 아름답고 향기롭고 어린 왕자를 설레게 했다,
항상 먼저 말을 걸어주는 꽃에게 매일 물을 주고 유리 덮개를 씌어주며 보살펴주던 어린 왕자.
그런 어린 왕자에게 꽃은 날이 갈수록 오만하고 이기적이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 모순투성이의 꽃으로 다가왔다.
프랑스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왕자'는 동화 형식을 띠고 있지만, 단순한 아동문학 작품 이상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가 별들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을 통해 작가는 인간 삶의 본질과 진정한 가치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작품은 1943년 뉴욕에서 출간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 중 인류가 겪고 있던 혼란과 고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 략>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왕자'는 동화 형식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과 진정한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어린왕자는 별들을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배웁니다. 또한 뱀과의 만남을 계기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며, 영원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게 됩니다. 한편 작품은 어린왕자의 시선을 통해 당시 사회가 안고 있던 물질주의와 관료주의, 형식주의 등의 모순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술꾼, 관료, 지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행태를 통해 작가는 현대 사회가 물질과 권력, 형식에 집착하는 모습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작품은 진정한 행복과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가는 물질적 부나 권력이 아닌 사랑과 우정, 자유로운 정신과 상상력이 진정한 가치의 원천임을 강조합니다. 어린왕자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잊고 있었던 본질적인 인간성과 가치를 일깨우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왕자'는 이처럼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물질과 형식에 매몰되지 않고, 사랑과 자유, 상상력과 같은 본질적 가치를 추구할 것을 배웁니다. 또한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일깨워 받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왕자'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안겨줄 것입니다.
어린 왕자를 처음 읽은 때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학생 때였던 건 확실하다. 더 어릴 땐 제목만 들어 알고 있었고, 어디서 봤는지 그림으로 된 어린 왕자의 모습까지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정작 내용은 몰랐지만 어릴 때부터 어린 왕자라는 단어는 익숙했고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었으니 그리고 지금도 알고 있으니 어린 왕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이 되어 소설 어린 왕자를 읽고 나서 나는 어린 왕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어린 왕자라는 인물을 좋아하게 되었다기보다는 책의 내용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 당시 내 느낌에 어린 왕자라는 캐릭터는 뭐랄까 건방져 보였다.
내용 요약 및 감상
어린왕자는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린 왕자는 B-612라는 작은 소행성에서 장미와 함께 살았지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그는 다양한 행성에 방문을 했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가 만난 인물로는 허영심 많은 왕, 허풍쟁이, 술주정뱅이, 사업가 등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어린왕자에게 교훈을 줍니다.